1-7교회사용설명서 전체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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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와 ‘주님의 교회’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는 1988년 6월 26일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출발했습니다. 창립 이틀 전인 6월 24일에 교회창립준비기도회가 열렸는데, 당시 참석했던 16명은 헌금의 50%는 대외적인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기로 하는 것을 포함한 교회 운영 원칙을 몇 가지 정하는 가운데, 교회의 명칭을 ‘주님의교회’로 정했습니다. 교회창립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이름을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이름을 제시하는 가운데 당시 초대 교역자로 참여햇던 이재철 전도사가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철 전도사가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을 제안한 것은 그가 개인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특정인의 교회로 전락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었으며, <마태복음> 16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라고 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신도들은 그 정신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이름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했습니다. 반대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먼저 ‘주님의’라는 말이 고유명사가 아니므로 이름으로 부적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교회가 주님의 교회이므로 어느 특정한 교회의 이름으로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이유는 쑥스러움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교회’라는 직설적인 표현은 당시 사회 통념상 익숙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장년들에게는 왠지 대놓고 말하기 쑥스러운 이름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이 나지 않자, 일단 주보에 교회 이름이 올라야 되므로 가칭 ‘주님의교회’로 정하고 다음에 다시 논의하자는 제안에 동의하여 첫 주보 이후 ‘주님의교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헌금의 50%를 선교와 구제에 사용한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실천 방법에서 변화를 겪게 되었지만 원칙 자체는 흔들리지 않고 실천되었던 반면,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은 1989년 9월 평양노회에 가입하면서 교회 구성원들이 정식 교회 이름으로 받아들이기까지 교회 내부에서 끊임없이 논의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처럼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정신을 제도적으로 구체화하는 것은 더욱 오랜 시간 갈등과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십자가 형태였던 주님의교회 엠블럼이 지금의 형태로 바뀐 것은 2009년입니다. 주님의교회 영문 ‘Presbyterian Church of the Lord’의 머리글자인 ‘PCL’을 기본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공동체 일원들이 주님을 향해 영적으로 한 계단씩 성장하고 주님의 뜻을 한 계단씩 실천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사용 방법

오프라인 모드

주님의교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길 16 정신여고 내 대강당인 김마리아홀에 있습니다. 사무실은 1층에 있으며, 청년예배를 포함 주일 5차례의 예배가 진행되고, 매주 수요일 수요예배, 매일 주간 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연령별 예배, 영어예배, 영유아예배, 어와나, 제자훈련, 장애인 예배가 있습니다. 교회 운동장에는 주일 예배시간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온라인 모드

주님의교회의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인 http://www.pcltv.org/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주일예배 실황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주님의교회PCL’을 검색하시면 주님의교회 채널을 만나실 수 있으며, 모든 예배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 성도들이 주님의교회를 사용할 때에는 특히 이름의 띄어쓰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49항에 의하면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주님의교회에서는 ‘주님의 교회’가 아닌 ‘주님의교회’를 표기의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라고 쓸 때, ‘본디 주님이 주인이신 모든 교회’를 뜻하는 말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잠실 정신학원 안의 주님의교회를 뜻할 때에는 붙여쓰는 것이 옳습니다.

교회 공간 사용법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가 사용하는 대강당 김마리아회관은 1998년 주님의교회가 건축하여 정신학원에 기증하고 50년간 임대 계약을 맺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2002년에는 중강당을 증축하였고, 2013년에는 다목적교육관을 건축하여 기증하면서 역시 주님의교회에서 임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방법

김마리아회관 건물에 있는 공간은 아래 층별 평면도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1층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교회 신문, <함즐함울>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함즐함울>은 주님의교회에서 문서선교를 목적으로 펴내는 정기간행물입니다. <함즐함울>의 전신은 교회창립 4주년이 되던 1992년 4월 창간된 <나눔의 소식>이라는 제호의 소식지였습니다. 이 소식지 발행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부목사로 재임하고 있던 현 김화수 담임목사의 주도로 1996년 8월 선교지 <함즐함울>이 창간되었습니다. ‘함즐함울’이라는 이름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15)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후 <함즐함울>은 주님의교회 공동체 소통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크기는 A4에서 B4로, 면수는 4면에서 6면, 8면을 거쳐 많을 때는 24면까지, 발간 주기는 1~3주 간격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2003년부터는 재생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06년부터는 4도 인쇄를 도입했습니다. 2011년에는 <함즐함울 편찬지침>을 제정하여 편찬의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했습니다. <함즐함울>에 수록되는 내용은 성도들이 알고자 하는 것,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알아야 하는 것,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예배와 설교, 전도와 선교, 교회 사역과 행사, 교회 공동체와 성도의 교제, 신앙 간증과 기독교 교양 등이 포함됩니다. 소식의 전달뿐 아니라, 교회 역사의 기록으로 빠뜨리면 안될 일들도 챙겨서 게재합니다. 편집 과정에서는 <함즐함울>의 목적과 사명,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글인가, 기도와 말씀을 바탕으로 했는가, 교회와 성도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가를 살펴보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특정한 개인이 강조되거나 중심이 되는 글이나 사진은 되도록 수록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필이나 간증과 같은 개인적인 글이 아닌 모든 보도기사, 논설, 칼럼에서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인물에 대한 존칭은 넣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

오프라인 모드

<함즐함울>의 종이 신문은 통상 3주 간격으로 발행됩니다. 발행 부수는 출석 교인의 수에 따라 1,000~2,000부 사이에서 결정하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출석 교인이 줄어들어 최근에는 1,000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 시간에 맞추어 교회 건물의 모든 출입구에 비치해 놓고 있어 누구나 편하게 가져가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드

<함즐함울>의 온라인판은 주님의교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252호(2009년 7월 12일자)부터 최근호까지 PDF파일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교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데이터 전산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머지않아 창간호부터의 모든 기사를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www.pcltv.org/Board/Index/1091?page=1

관리법과 주의사항

<함즐함울>을 펴내기 위해서 담당 교역자와 장로, 편집장과 취재기자, 사진기자 여러분이 토요일 아침 편집회의에서 다음 호의 취재 방향을 정하고 담당 기사를 나눕니다. 한편 필자를 섭외하고, 투고된 글을 검토하며, 지면을 배정합니다. 마지막 주가 되면 편집장은 이 모든 일의 실무 책임자로 1면 사진을 고르고 기사를 쓰며, 제목을 달고 지면을 편집하여 디자인 간사에게 전달합니다. 디자인 간사는 디자인 기준에 따라 서체를 배정하고 사진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넣어 간결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합니다. 목요일이 되면 디자인된 초교를 함즐함울 편집진이 함께 나누어 교정을 보면서 오탈자를 잡아냅니다. 마감 시간에 쫓기며 마지막 교정을 보는 일은 때로 진땀 날 정도로 긴장됩니다. 다만 주님의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애독과 격려를 기대할 따름입니다.

주님의교회에 주차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 주차하기에 앞서, 주님의교회의 지정학적 의미에 대해 먼저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의교회는 1996년 정신학원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대강당을 지어 정신학원에 기증하고 이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님의교회를 정신학원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이 단지 예배 처소를 마련하는 데에만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정신학원으로 교회를 이전했을 때부터 주님의교회는 학원선교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매년 정신여중과 정신여고에 입학하는 학생들, 특히 이전에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학생들은 주님의교회를 통해 교회를 배웁니다. 이 학생들이 바로 교회의 다음 세대이자, 나라의 미래라는 점에서, 이런 공간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주님의교회 구성원들은 이 때묻지 않은 학생들 앞에 비친 예수님의 모습과 다름없습니다. 1997년, 주님의교회와 정신여중고 이사회는 장차 있을지도 모를 오해와 분란을 피하기 위하여 ‘정신여중고 강당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합의서에는 대강당을 학교와 교회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5가지 구역으로 구분했습니다. 1) 공동 사용 구역, 2) 학교 우선 사용 구역, 3) 교회 우선 사용 구역, 4) 학교 전용 사용 구역, 5) 교회 전용 사용 구역입니다. 당연히 다음과 같이 주차와 관련된 내용도 들어 있었습니다.

\1. 원칙적으로 주중 교내 주차가 금지됩니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교직원 여러분의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 주일에는 교회쪽 운동장 1/4만 사용합니다. 우천 시에는 운동장에 바퀴 자국이 패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문제가 되므로 주차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님의교회 교인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운동장 1/4면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지금은 거의 운동장 전체를 사용하다시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이 지나면 운동장에 바퀴 자국이 남습니다. 학생들이 마음 놓고 체육 활동을 하고 편하게 뛰어놀기에는 당연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주일 주차 후 매주 월요일 새벽에 운동장 정지작업을 하고 있고, 또 100m 주로 보호를 위해서 주일에도 최소한의 공간은 주차하지 못하게 구역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2번째 기둥부터 운동장 끝 농구대 2번째 골대까지 직선 구역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학원 선교의 현장에서, 이 정도 공간이라도 주차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 주차를 하실 때에는 등록교인으로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시고 1층 사무국으로 오시면, 신청 즉시 주차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원칙적으로 주차증을 전면 유리창에 부착한 차량만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외부 사람이 들어와 정신학원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의교회에서 주일에 예배를 위해서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의 수는 410면입니다. 되도록 지정된 주차 구역에 주차해 주시면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차량 운행 속도는 30km/h 이하로 제한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학원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교인의 안전과 효율적인 주차를 위해서 주일마다 15명 안팎의 주차안내부 봉사자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헌신적으로 주차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켜 주시면 하나님 보시기 좋은 주차가 가능할 것입니다.

\1. 주차시 반드시 차량을 등록하여 주시고 연락처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2. 안전을 위해 교내에서는 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원활한 소통을 위해 모든 차량은 반드시 우회전으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질서 있게 주차할 때 20% 정도의 추가 주차 면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주차봉사부원의 안내를 따라주시고 서로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수 담임목사도 주일에는 교회 건물 주변 주차장을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주차를 위해서 양보하고 운동장 끝에 주차하고 걸어오신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 차를 몰고 오셨을 때에도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주님의교회 품격이 느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찬에 대해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성찬은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거룩한 예전으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는 은총의 보이는 형태입니다. 예배와 성찬을 합쳐서 ‘성례전’이라고 부릅니다. 성찬을 포함한 성례전에 대해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에서 그 의미와 집행의 기준에 대해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1편 교리’중 ‘제4부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가운데 ‘제27장 성례전에 관하여’에서는 성찬의 의미를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1. 성례전은 그리스도와 그의 은혜를 나타내고 그 안에 있는 우리의 도움을 확증하기 위하여 직접 제정하여 주신 거룩한 표요, 은총의 계약에 대한 인 치심이다. 그와동시에 교회에 속한 사람과 세상에 속한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서 주신 보이는 표지이다. 또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봉사하게 하기 위하여 제정하신 것이다.

\4. 복음서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성례전은 두 가지가 있다. 즉 세례와 주의 만찬이다. 이 두 예전은 반드시 합법적으로 안수를 받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로 말미암아 집행되어야 한다.

또한 ‘제29장 주의 만찬에 관하여’에서는 다음과 같이 좀 더 구체적인 의미와 절차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우리 주 예수께서 배반을 당하시던 날 밤에 주의 만찬이라고 부르는, 자기의 몸과 피에 의한 성례전을 자기의 교회에서 세상 끝날까지 지키게 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이것은 자기의 죽음을 통해서 이룩하신 희생을 언제든지 기억케 하시고, 참신자에게 모든 은사를 인 치시고, 그의 안에서 신자들이 영적인 양식을 얻어 장성케 하고, 그들이 띠고 있는 모든 의무에 관여하고 그와 더불어 가질 교제의 매는 줄이 되고 약속이 되고, 또한 이것이 그의 신비적인 몸의 지체로서 서로 교제하기 위하여 정해주신 것이다.

\3. 주 예수는 이 예전을 집행하기 위하여 목사를 택하였다. 그들은 신자들에게 이 예전에 필요한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하고 떡과 포도주를 축하해서 그것을 다른 것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사용한다. 또한 떡을 떼고 잔을 들어 그들 자신이 나눌 뿐만 아니라 여러 배찬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그러나 그 때 그 자리에 참석치 않은 자에게는 나누어 주지 못한다.

\7. 이 예전에 있어서 보이는 요소를 외적으로 받음으로써 이 예전을 값있게 대하는 사람은 내적으로도 진정코 믿음으로 받는다. 세속적으로나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에게 양육을 받는다. 또한 그의 죽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은사를 받는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세속적으로나 육체적인 뜻에서 떡과 포도주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예전에 있어서는 살과 피가 의미하는 그대로 신자들의 믿음에 대하여 현실적인 동시에 영적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제4편 예배와 예식’제2장에서 실제로 예배 중에 이루어지는 성찬에 대하여, “성례전에 사용되는 물과 떡과 포도즙은 비록 물질로 만들어진 것이나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과 그 백성들간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 교제를 가지고 그와 성도들과의 구속적 관계를 가지게 된다”고 정리하고, 성례전은 반드시 부르심을 받은 목사에 의해 집례되어야 하며, 장소는 교회가 기본이지만 특별한 경우 당회의 결정에 의해 교회를 대표하는 교인들의 참석 아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1989년 3월 25일 부활절에 처음으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1992년까지 매년 전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1989년 첫 성찬식은 이재철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기 전이었기에 임영수 목사가 집례했습니다. 1991년 11월 10일 성찬식부터는 떡과 잔을 받자마자 개별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집례자가 기도를 한 뒤 함께 나누며, 잔은 예배를 마치고 거두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993년 9월 23일부터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떡과 잔을 받고 앉아 집례자의 기도 후에 함께 나누었습니다.1993년 2월부터는 성찬식을 매월 마지막 주일에 거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주님의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일반적인 장로교회에서 1년에 보통 4번 정도 하는 것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1999년부터는 성금요일 오후 8시에 고난기념예배를 성찬식과 함께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교인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었습니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예배용 성경이 개역개정판 성경으로 바뀌었고, 매달 마지막 주일에 거행하던 성찬식은 2002년부터 홀수달과 교회 절기마다 거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2002년부터는 정기적으로는 홀수 달 마지막 주일에, 비정기적으로는 주요 절기에 가짐으로써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2004년 1월부터는 홀수 달 첫째 주일로 변경되었는데, 홀수 달에 거행되는 성찬식이 교회의 절기나 기념 주일과 자주 겹치자, 2006년 2월부터는 짝수 달 첫째 주일로 바꾸었습니다. 이후 2012년 1월부터는 다시 매달 첫째 주일에 거행했으며, 2018년부터 홀수 달 첫째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2019년 말 발생하여 전 세계에 팬데믹 상황을 가져온 코로나19 사태에 의해 성찬식이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호전되어 부활한 2022년 7월과 9월 성찬식은 전과 달리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일회용 성찬 키트로 드려졌습니다.

사용 방법

성찬식에는 세례를 받은 성도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성찬은 떡을 떼어 나누고, 포도주를 따르고 나누어 받는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위해 성찬팀에서는 예배 전에 성찬기에 떡을 상징하는 동그란 전병을 담고, 성도 수만큼 준비한 작은 잔에 포도주나 포도즙을 따라두어 성찬식에 대비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을 위해서 전병과 포도즙이 개인별 용기에 들어 있는 일회용 성찬 키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회용 성찬 키트는 전병을 담는 공간과 포도즙 담은 잔이 밀봉된 채 붙어 있어, 목사의 인도하에 성도가 각자 뚜껑을 열어 전병을 꺼내고 포도즙을 마시게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성찬에 대한 오해와, 성찬에 사용되는 전병과 포도주와 관련한 미신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제4부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가운데 ‘제29장 주의 만찬에 관하여’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밝히고 있습니다.

\4. 사적인 미사나 이 예전을 신부에게나 그밖의 사람에게만 받거나, 또는 일반 신자에게 잔을 나누어 주지 않거나, 떡과 포도주에 절을 하거나 높이 들어 올리거나 동경하는 마음으로 들고 다니거나 또는 무슨 정상적이 아닌 종교적 사용을 위하여 보관하는 일이 있다면, 이와 같은 모든 행동은 이 예전의 본질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정하신 뜻에도 모순되는 것이다.

\5. 이 예전의 외적 요소는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대로 정당하게 사용하도록 구별되어야 한다. 이 요소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징적으로 그것을 때로는 물질 그대로의 명칭으로 부르기도 하나 때로는 즉,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고도 부른다. 그렇게 부른다 해도 실체와 본질에 있어서는 전에와 조금도 다름이 없이 단순히 떡과 포도주 그대로 남아 있다.

\6. 신부가 축사하거나 혹은 다른 방법을 통해서 떡과 포도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실체로 변했다고 주장하는 소위 화체설은 성경에 모순될 뿐만 아니라 상식과 이성에도 모순된다. 또한 예전의 본질을 전도시키는 생각이며 과거나 현재나 여러 가지 미신의 원인이 되었으며 그야말로 큰 우상숭배의 원인이 되었다.

즉, 성찬은 안수를 받은 목사의 인도 아래 성례전으로 집례되는 그 순간 의미를 갖는 것이지, 전병과 포도주 자체에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합니다.

당회, 노회, 총회 제대로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교회는 거룩한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이니만큼, 예수님 가르쳐주신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공동체의 유지에 필요한 규례를 세우고 감독하기 위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를 장로교에서는 ‘치리회’라고 합니다. 장로교의 치리회에는 당회, 노회, 총회가 있습니다.

당회는 세례교인 30인 이상인 지교회의 목사, 부목사, 장로 2인 이상으로 조직되며, 지교회의 예배, 세례, 성찬, 임직 등 모든 운영을 관장합니다.

노회는 지교회가 서로 협력하여 교리를 보전하고 행정과 권징을 위하여 만들어진 조직이며, 노회 소속 지교회의 목사와 당회에서 파송한 총대장로로 조직합니다. 노회는 노회 구역 안에 있는 각 지교회와 소속 기관 및 단체를 관장하며, 지교회의 설립과 분립, 지교회 당회의 조직, 목사와 장로의 임직을 허락하고, 지교회 유지와 관리의 모든 상황을 지도합니다.

장로교의 총회는 각 노회에서 파송한 총대목사와 총대장로로 조직합니다. 회원 총수는 목사와 장로의 동수로 배정하되 1,500명 이내로 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최고 치리회입니다. 총회는 소속 각 치리회 및 지교회와 소속 기관 및 산하 단체를 관할하고 치리의 기본인 <헌법>을 제정하여 노회에 제시합니다.

주님의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1893년 한국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장로교 정치를 쓰는 선교공의회’와 이를 전신으로 1901년 설립된 조선예수교장로회공의회를 모체로 하고 있습니다. 1907년 선교회에서 독립하여 자치와 권징의 권한을 갖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립)노회가 조직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12년 평양에서 예수교장로회조선총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신학적 입장의 차이로 1952년 고신교단이, 1953년 기독교장로회교단이 분리되었습니다. 1959년에는 재정 문제와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한 신학적 인식 차이로 예수교장로회총회가 합동측과 통합측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노회는 크게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으로 구분되며, 따로 이북노회가 있어 평양, 평남, 평북, 용천, 함해 노회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에는 모두 69개의 노회가 있습니다. 주님의교회는 초기 ‘주님의교회’라는 이름 때문에 노회 선택에서 갈등을 겪다가 1989년 9월 평양노회에 가입했습니다. 평양노회는 1907년 평양에서 조직되었던 대한예수교 장로회 독노회의 역사적 전통에 뿌리를 내린 유서 깊은 노회입니다. 평양노회가 2015년 평양노회와 평양남노회로 분리되면서, 주님의교회의 소속은 평양남노회(평남노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는 칼빈주의에 바탕을 둔 개혁교회 전통을 계승하는 교회입니다. 한국 기독교 교회협의회(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 교단이며, 미국장로교(PCUSA)의 바르트주의적 신학 변화에 맞춰 1986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2002년에는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공포했고,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에 속한 신학대학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가 있으며 유관 대학으로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남대학교, 연세대학교가 있습니다.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연동교회, 안동교회 등 유서깊은 교회가 같은 교단에 속합니다.

교단 신문인 <한국기독공보> (https://www.pckworld.com)를 통해 언제라도 교단 소식과 각종 기획/특집, 칼럼, 최근의 신학 경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당회, 노회, 총회는 결국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여러 지교회가 있음을 말씀하신 바에 따라(행 6:1~6),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주님의 말씀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하며 지키려는 뜻에서 형성된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회의 대표가 모여 노회를 이루고, 노회의 대표가 모여 총회를 이룹니다.

총회에서는 교리의 모범을 세우고 규례를 정리하여 노회의 기준을 제시하며, 노회에서는 총회의 교리와 규례를 바탕으로 당회를 감독합니다. 마치 작은 도구로 조립한 큰 기계로 작은 도구를 만들어내거나 수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 성도는 속한 지교회의 당회를 통해 노회에, 노회를 통해 총회에 속하며, 총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룹니다. 따라서 당회와 노회, 총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 그것이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동참하는 길입니다.

세례와 입교 알아보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교인의 구분 교회라는 신앙공동체에 참여하는 사람을 ‘교인’이라고 합니다. 주님의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의 <헌법>에는 교인을 원입교인, 유아세례교인, 아동세례교인, 세례교인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원입교인’이란,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공동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을 말하고, ‘유아세례교인’은 세례교인(입교인)의 2세 미만의 자녀로서 유아세례를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아동세례교인은 7~12세의 아동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세례교인(입교인)은 유아세례교인으로서 15세 이상이 되어 입교한 사람, 또는 15세 이상의 원입교인으로서 세례를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세례의 의미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스러운 교회의 의식입니다. ‘세례’라는 말은 ‘물로 씻는다’에서 기원했으며, 죄인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죄를 씻어 정결하게 하는 예식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죄인인 내가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개신교회에서 신앙의 근본으로 여기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는 세례에 대하여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얻으며, 하나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세례에 사용되는 외적 요소는 물이며, 물에 잠기지 않아도 되고, 복음의 사역자가 물을 붓거나 뿌리는 것으로 집행되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유아세례는 아직 스스로의 판단이 없는 유아가 부모의 뜻에 의해 받는 세례를 말합니다. 부모 중 한 분 이상이 세례를 받은 교인일 때 가능합니다. 유아도 어른과 같이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세례를 받게 됩니다. 아동세례는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어린이가 세례를 받는 것을 뜻합니다.

입교의 의미

유아세례를 받은 사람이 장성해서 15세가 되었을 때, 스스로 신앙고백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한 지체가 됨을 선언하는 예식입니다. 교회는 입교인에게 교인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부여하며, 교회의 조직과 회의에 주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됩니다. 교회 예배에 참여하기는 하지만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을 ‘원입교인’이라고 하여 구분합니다. ‘원입교인’은 교회의 조직에 참여할 수 없고, 성찬식에도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는 세례, 입교, 아동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 및 입교는 연 2회 부활주일과 추수감사주일 3부 예배 시 입교세례예식이 진행되며 이를 위한 세례교육은 4주간 진행되어집니다. 세례 대상은 교회 등록 후 6개월 이상 된 성도로서 만 15세 이상 된 분들입니다. 입교대상은 유아세례 또는 영세 받은 후 본 교회 등록 후 6개월 이상 된 교인으로 만 15세 이상 된 분들입니다. 유아세례는 연 2회 어린이주일과 성탄절에 진행되며 이를 위한 교육은 2주간 진행됩니다. 대상은 교회 등록 후 6개월 이상 된 세례교인의 24개월 미만 자녀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세례는 교회의 공식적인 구성원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기본이 되는 절차입니다. 세례를 받은 교인, 즉 입교인은 성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세 이상의 입교인은 공동의회의 회원으로 주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세례는 자신을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는 귀한 성례이며, 어떤 사람이든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달력 사용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서는 매년 연말 이듬해 달력을 제작, 교회 공동체에 배포합니다. 달력은 탁상 달력 형태이며,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책상이나 식탁에 놓고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달력은 표지 포함 13장으로 되어 있으며, 한쪽에는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가고 다른 쪽에는 월별 날짜가 들어 있습니다. 매년 3,500부를 제작하여 한 가정에 하나씩 배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2023년도 달력의 주제는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특히 교회의 내년 주제인 ‘하나님의 선교’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함즐함울>에 연재했던 ‘하나님의 선교’특집기획에 기고되었던 글 가운데 ‘하나님의 선교’의 주요 개념을 쉽게 풀어서 쓴 핵심 단락을 선정해서 넣었습니다. 날짜 면에는 월별 주제 성구가 들어 있으며, 날짜별로 일반 사회의 여러 기념일과 함께, 교회력과 교회의 주요 일정, 행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해 가운데 성경일독이 가능하도록, 날짜별 성경일독표를 넣었습니다. 날짜의 공간을 충분히 두어 메모의 기록도 가능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달력은 교회 홍보출판부에서 직접 기획, 편집, 디자인, 발주하여 제작비를 기성 상품보다 현저하게 낮추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계 정세의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 물가 상승에 따라 전년에 비해 제작비가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되도록 가정당 하나씩 비치하여 일상에서 교회력과 함께하고 성경일독의 지침으로 삼을 때, 달력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교회의 송구영신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행사는 본래 기독교의 전통적인 절기는 아니다. 대림절로부터 부활절에 이르는 교회력에 따른 교회력의 절기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에서는 교회력의 절기가 아닌 기념일들도 주요 절기와 같이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송구영신 예배도 그중 하나이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 말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시간의 흐름에 의미를 두는 전래 민속 행사의 전통이 기독교의 문화에 접목된 것이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이나 추수감사 주일도 전통적인 기독교 절기는 아니다. 어린이 주일은 어린이날과, 어버이 주일은 어버이날과 이어져 있으며, 추수감사주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에서 기원한다. 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전제로 한 절기가 아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송구영신예배의 형식은 교회에 따라 다르다. 한 교회에서도 예배 시간의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지난해의 주요 사건과 행사를 함께 되새겨 보기도 하고, 해가 바뀌는 시간에 맞추어 카운트다운을 하기도 한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떡국이나 간식을 나누고,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송구영신 예배는 한 해의 의미 있는 시간에 행하는 공동체 예배이면서 동시에 한국식 기독교의 신년 문화 행사의 의미도 갖고 있다.

사용 방법

2022년 주님의교회 송구영신 예배는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드린다. 자정을 넘겨 예배가 끝나게 되므로, 주일인 다음날 1월 1일 1부 예배(오전 7시)는 드리지 않으며 2~5부에 신년예배를 드리게 된다. 월요일인 2일부터 7일까지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라는 주제로 김화수 담임목사를 강사로 하여 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 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송구영신 예배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시간적 의미를 개념으로 두고 있는데, 기독교의 절기가 아닌 이런 기념일의 의미를 교회에서 신앙의 교육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그날의 의미와 예배 자체를 신비화하거나 다른 주일과 전혀 다른 소중한 날로 특별한 의미를 두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한 해의 마지막 날이자 새해 첫날을 예배와 기도로 마무리하고 시작한다는 의미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설 가정예배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송구영신의 풍습과 같이 설 명절은 한국의 오래된 명절이지만, 본래 기독교의 전통적인 절기는 아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음력 설과 추석은 오래전부터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정을 나누고 조상을 기리는 가장 중요한 명절로 전해져 내려왔다. 오랜 세월 이어 내려온 전통인 설과 추석에 지내는 차례의 풍습 대신, 교회에서는 가정예배를 드린다.

설과 추석 때 차례를 지내는 풍습이 조상과 부모에 대한 효도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처럼, 기독교인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의 말씀에 따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권면한다.

그러다보니 차례의 풍습에 따라 기독교인들도 설날이나 추석 아침에 예배를 드리는 한국적 전통이 만들어졌다. 조상에게 드리는 예배의 이름을 흔히 ‘추도예배’, ‘추모예배’라고 하기도 하는데, ‘추도(追悼)’라는 말이 ‘죽은 사람을 생각하고 슬퍼하다’는 뜻이며, ‘추모(追慕)’라는 말은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다’라는 뜻이어서, 하나님보다 죽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님의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가정예배’라는 이름을 권면해 왔다.

사용 방법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주님의교회에서는 <설 가정예배 순서지>를 만들어 교인들이 가정에서 모범으로 삼을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이 순서지는 홈페이지 ‘알립니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순서지는 주보와 같이 가정 안에서 인도자를 세우고 순서에 따라 “예배로 부름-신앙고백-찬송-기도-성경봉독-말씀나눔-기도-찬송-주기도문”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암송하고, 가정에 주신 기도제목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전통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에서 부모님이나 조상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서로 친교를 도모하는 경건한 예배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 가정예배이다. 기독교인의 본분을 지키며 가족과 이웃 사이에 서로 사랑을 듬뿍 나누는 명절 되기를 기원한다.

제직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제직’은 예수님의 뜻을 받아 교회의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리의 근간이 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30장에는 “주 예수는 교회의 왕과 머리로서 세속 행정기구와는 다른 교회의 제직의 손에 통제 기관을 정해주셨다”, “이 제직에게 천국의 열쇠들이 맡겨져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에는 “제직회 회원은 시무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전도사, 집사로 한다.”라고 규정하여 제직에 속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밝히고 있다. 정리하자면, 교회에서 여러 직분을 맡아 일하는 사람들을 모두 ‘제직’이라고 할 수 있다.

‘제직’들의 공식적인 회의는 ‘제직회’로서, 당회원들이 참여하는 당회, 18세 이상의 전 교인이 참여하는 ‘공동의회’와 함께 교회의 최고 의결 기관 가운데 하나이다. 주님의교회 <정관>에는 제직회에서 당회에서 위임하는 사항, 재정에 관한 일반 수지 예산 및 결산의 통과, 구제비의 수입, 지출 및 특별헌금 취급, 기타 중요 사항에 대하여 출석 회원 수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는 매년 초 교회의 운영을 위한 제직 부서를 편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주님의교회 제직 부서는 목양위원회, 교육위원회, 선교구제위원회, 부설기관, 전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제직 부서 편성은 각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에 속한 제직 부서를 위해 임명된 제직들로 이루어진다. 주님의교회에서는 일부 전문위원회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각 제직 부서의 담당 부서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임기 후에는 다른 제직 부서로 옮겨 봉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제직은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맡은 일을 하는 사역자로서, 특히 다음의 몇 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제직은 예수님의 뜻을 받아 교회를 섬기는 사람이다. 모든 직분이 예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작은 역할의 차이만 있음을 이해해야 하며, 직분의 고하에 따라 군림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된다. 둘째, 제직은 예수님의 청지기이다. 청지기는 자신의 재산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모든 제직은 예수님의 신실한 청지기로서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예수님의 교회를 위해 섬기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제직은 일하는 사람이다. 수입의 일부를 하나님께 봉헌하듯,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봉헌하는 것이 제직의 일이다. 자신이 잘 모르는 일이더라도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배우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넷째, 제직은 함께 일하는 사람이다. 제직은 예수님을 머리로 둔 지체가 되어 교회의 일을 나누어 섬기는 사람들로서, 필연적으로 다른 제직과 서로 도우며 일하게 된다. 합력으로 선을 이루는 것이 근본이다.

교회의 절기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절기는 동아시아에서 태양년을 24로 나누어 계절을 구분하도록 한 특별한 날을 의미합니다.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과 같은 날이 전통적인 절기입니다. 교회에도 절기가 있습니다. 교회의 절기는 교회력에 의해 교회가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기념일들을 말합니다. 교회력은 매 주일의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에 초점을 두기 위하여 제정한 달력을 의미하며, 성탄절과 부활절을 중심으로, 이 두 절기에 대한 준비와 기대, 참회와 절제, 영접과 축하의 날로 구성됩니다. 교회력은 기독교의 교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방교회는 대림절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봅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헌법에는 다음과 같은 날들을 절기로 정하고 있습니다.

대림절 :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주님을 사모하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신앙을 고취시키는 절기입니다.

성탄절 : 평화의 왕으로 찾아오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앞에 경배와 찬양으로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절기입니다.

주현절 :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스스로 보여 주신 은총을 인식하면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는 절기입니다.

사순절 : 그리스도인들이 참회와 절제와 깊은 명상으로 수난의 길을 택하신 주님을 새롭게 영접할 준비를 하는 절기입니다.

고난주간 : 이 주간은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구속의 역사를 선포하고, 그 모진 고초를 생각하면서 경건한 삶의 훈련을 쌓고, 그리고 주님의 수난을 명상하는 주간입니다.

부활절 : 죽음을 이기신 우리 주님의 권능과 부활의 승리가 우리에게 함께 있게 됨을 감사하고 부활의 신앙과 소망을 다짐하는 절기입니다.

성령강림절 : 초대교회의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에 의하여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동력 있는 삶을 강조하는 절기입니다.

그 외에 주님의 생애를 기리는 중요한 날들로서 주님이 세례 받으신 주일, 주님의 변모 주일, 주님의 승천주일, 삼위일체주일, 왕 되신 그리스도 주일 등이 주요 절기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교단에 따라, 일반적인 기념일을 교회력에 추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년주일,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맥추감사주일, 종교개혁주일, 추수감사주일, 장애인 주일과 같은 날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날들은 예수님의 생애를 기준으로 하는 교회력의 절기에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탄의 기적과 부활의 증거를 통해 쉬지 않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보여주셨습니다. 절기는 예수님의 은혜와 신앙을 일상에서 기억하며 실천하는 날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섬김과나눔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사)섬김과나눔은 주님의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입니다. 설립하기 전인 2010년 송파구청과 송파구립가락본동어린이집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 및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9~10월 사단법인 섬김과나눔을 설립 운영하기로 의결했고, 이듬해인 2011년 4월 5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5월 17일 서울시에서 사단법인 섬김과나눔 설립 허가를 받았고, 5월 27일 설립등기가 이루어졌으며, 9월 29일 기획재정부에서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승인을 받았습니다.

설립목적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 및 공익사업 수행 및 지원이며, 목적사업은 늘푸른대학(어르신대학) 운영,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무의탁어르신 생활지원, 불우이웃 특별구제 및 법인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어린이집·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 등입니다. 사무실은 교회가 있는 김마리아회관 5층에 있습니다.

설립한 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은 이래, 송파구와 협력하여 이웃을 섬기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김화수 주님의교회 담임목사가 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사무국과 늘푸른대학부, 생활지원부, 특별구제부를 두어 이웃 섬김 활동을 하고 있고, 위탁기관으로 송파교육복지센터와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은 늘푸른대학(어르신대학) 운영,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무의탁어르신 생활지원, 이웃사랑 특별지원, 유관기관(단체) 복지사업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 생명사랑 이웃사랑 캠페인 개최 등입니다.

사용 방법

(사)섬김과나눔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회원 가입과 후원으로 동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인의 설립목적에 찬성하는 분이 법인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에 참여하며, 회비를 납부하여 법인의 목적사업을 돕는 일입니다. 후원금(기부금)으로 도우실 수도 있습니다. (사)섬김과나눔은 정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 모금 단체로, 후원금 모금액은 전액 (사)섬김과나눔의 목적사업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하며, 후원금(회비 포함)을 납부한 후원자에게 지정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이를 반영하여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섬김과나눔의 사무국 업무를 지원하거나, 늘푸른대학(어르신대학) 운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의탁어르신 생활 지원 활동, 불우이웃 특별구제, 유관기관(단체) 복지사업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 기관인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교육복지센터, 가락본동어린이집의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시는 방법입니다.

(사)섬김과나눔 회원 가입, 또는 후원으로 동참하시거나, 직접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실 분은 (사)섬김과나눔 홈페이지(www. seomgimi.com)를 방문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마리아회관 5층의 법인사무국을 방문하시거나 전화(02-415-5113), 이메일(seomgimi1@hanmail.net)로도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은 말 그대로 섬김과 나눔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 소박한 손길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사)섬김과나눔은 주님의교회 가족들이 경계를 넘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실천을 위한 조직입니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소식 알아보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는 나름 대형 교회에 속합니다. 등록 교인은 1만 명이 넘고, 매주 출석하는 교인도 몇천 명에 이릅니다. 1만 명은 무려 경상북도 울릉군의 인구와 경상북도 영양군의 인구 사이에 해당되는 작지 않은 숫자입니다. 이런 규모 안에서도 이런저런 사역과 봉사를 하면서 친해지거나 같은 겨자씨에 속하여 가족과 같이 허물없이 지내는 교인도 있고, 주일마다 자주 마주쳐서 낯은 익지만 인사는 하지 않고 지내는 교인도 있으며, 서로 얼굴조차 모르는 교인도 있습니다.

주님의교회 초기에는 교인들과의 사이가 작은 마을과 같았습니다. 어느 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어느 집에서 돌잔치를 하는지 일부러 알려 하지 않아도 주일만 지나면 서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여 궂은일에는 찾아가 같이 슬퍼하고 좋은 일에는 같이 기뻐했으며, 힘든 일에는 십시일반 일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의교회가 작은 도시 규모로 성장한 지금, 교회 소식을 전하고 알기 위해서는 약간의 관심이 필요해졌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교회 소식 알아보기입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 소식이 전달되는 통로는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보

가장 기본적인 통로는 역시 <주보>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간행물이어서 ‘주보(週報)’라고 합니다. 교회 주보는 다른 간행물에 비해 가장 작은 크기와 지면이지만, 교회의 모든 소식이 압축되어 게재됩니다. 한 해의 목회 주제, 절기의 표시, 예배 시간과 예배 위원, 설교 말씀, 새가족 소식, 편의시설 안내, 교회 소식, 모임 안내, 교우 동정, 새신자 안내, 헌금 통계, 봉사 안내, 헌금 계좌와 같이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정보가 빽빽이 들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님의교회 홈페이지(http://www.pcltv.org/)는 온라인에서 모든 소식의 플랫폼이 되는 공간입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방대한, 교회와 관련된 온갖 정보와 기록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됩니다. 교회의 기본 원칙, 교회의 역사, 섬기는 분들, 정관과 규정, 예배와 설교, 양육과 훈련, 공동체 정보, 교회 소식과 같이 모든 정보와 소식이 모이고 제공되는 곳입니다. 심지어, 인쇄물로 제공되는 <주보>와 <함즐함울>, 주일 설교, 책자로 간행된 <주님의교회 25년사>와 같은 내용들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각종 서류 발급도 신청할 수 있고, 교회 재정과 같은 살림 내용도 투명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함즐함울

교회 신문 <함즐함울>은 문서선교를 목적으로 펴내는 정기간행물입니다. 평균 3주 간격으로 발행되며, 성도들이 알고자 하는 것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알아야 하는 것,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예배와 설교, 전도와 선교, 교회 사역과 행사, 교회 공동체와 성도의 교제, 신앙 간증과 기독교 교양 등이 포함됩니다. 소식의 전달뿐 아니라, 교회 역사의 기록으로 빠뜨리면 안될 일들도 챙겨서 게재합니다. 인쇄된 <함즐함울>은 주일마다 배포되며,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바야흐로 멀티미디어의 시대, 영상으로 기록된 주님의교회 소식과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https://www.youtube.com/@PCL’를 바로 치거나,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주님의교회PCL’를 검색하시면 주님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동영상 등을 보실 수 있으며, ‘채널’에 들어가시면 유아숲, 유소년숲, 청소년숲, 청년부, 영어예배의 부서별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밖에도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소식의 통로로 활용됩니다. 대체로 세대별로 선호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다르다보니, 주님의교회에서도 세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청년부의 경우 주로 인스타그램(@pclyoungadult_)을 통해서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예배 내용과 소식이 제공됩니다. 청소년숲의 경우도 인스타그램(중등부: @popcorntree_pcl, 고등부: @visiontree_pcl, 고등부 찬양팀: @pcl_mw_ministry)을 통해 주일 예배 안내, 주일 풍경(사진, 영상) 공유, 그 외 일정 공유 등이 이루어집니다. 청소년숲에서는 또한 VIPministry 어플리케이션을 주보 공유, 큐티 나눔, 성경필사 인증, 순팡이츠 외 심방 신청 및 리뷰, 절기 교육 프로그램, 수련회 프로그램 진행, 반교사 학생 검색 등 소통의 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도시 생활의 특징을 익명성으로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서로 짐짓 아는 척 모르는 척 지내는 삶이 도회적이며 편하기도 하겠습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는 그보다 더 가까운 삶,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삶을 지향합니다. 속한 공동체의 소식과 정보를 좀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참여하는 것, 그 과정에서 이웃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것, 그것도 주님의교회 성도들에게 허락된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례에 대해 알아보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사람이 살면서 겪게 되는 큰 예식을 전통적으로 관혼상제(冠婚喪祭)라고 합니다. 성인이 되었음을 기념하는 관례(冠禮), 가정을 꾸리는 예식인 혼례(婚禮), 죽음을 애도하는 상례(喪禮), 조상에게 올리는 제례(祭禮)입니다. 대부분 유교적 전통에 의한 것이며, 현대에 이르러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사람이든 피할 수 없는 것이 상례입니다.

유교에서의 상례는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순간부터 가족과 친척이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며 상복을 입고, 시신을 염하고 묘지를 정하여 매장하며, 매장 후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까지의 의식과 절차를 정한 예를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상례는 유교의 상례와 많이 다릅니다. 성도가 별세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불러 가신 것이므로, 기독교인은 천국으로 가시는 고인의 영혼을 환송함과 함께 고인의 영혼을 천국으로 불러주시는 하나님을 기리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보통 임종할 때, 입관할 때, 발인할 때, 하관할 때 예배를 드립니다. 등록교인의 수가 1만 명이 넘는 주님의교회에서는 등록교인 및 가족이 별세한 경우 교회가 상례에 참여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례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례규정>을 만들어 상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 지원하는 상례의 대상은 등록교인 및 배우자, 등록교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입니다. 상례의 진행은 교회가 주관할 때, 교회가 주관하지 않을 때, 교회장으로 할 때로 구분합니다. 교회가 주관할 때에는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를 교회가 담당하게 됩니다. 교회가 주관하지 않을 때에는 따로 정하는 위로예배를 교회가 담당합니다. 교회장일 때에는 교회가 상례의 모든 절차를 유가족과 협의하여 진행합니다. 교회장은 교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신앙적인 삶으로 교인들에게 존경받는 교인이 별세했을 경우 당회의 의결로 결정하게 됩니다.

상례를 지원하기 위하여, 당회에 상례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상례위원회에서는 담임목사, 교구목사와 협력하여 본부와 교구에 상례팀을 두어 운영합니다. 상례는 교구별로 교구목사 주관하에 진행합니다. 따라서 교인이나 교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별세했을 때에는 우선 교구목사에게 알려 주시면 됩니다. 지역에 관계없이 상황에 따라 즉시 예배를 담당하는 목사님과 상례팀이 유가족께 연락을 드리고 예배를 논의하게 됩니다. 주님의교회가 주관하는 천국환송예배에는 사역팀인 하임 찬양대가 조가를 부르며 유가족들과 함께 환송하고 있습니다 ‘하임’은 ‘하나님 은혜가 임하소서’ 라는 의미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기독교에서 성도가 임종했을 때 흔히 ‘소천(召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를 소(召)’와 ‘하늘 천(天)’으로 이루어진 이 용어는 일반적인 한자어의 조어 방법으로 보아 ‘하늘을 부르다’라는 뜻이 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뜻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보통 ‘부를 소(召)’가 포함된 단어는 ‘소환(召還, 돌아오도록 부르다)’, ‘소집(召集, 어떤 조직의 구성원을 부르다)’와 같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는 뜻이라면 ‘천소(天召)’라고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이 점을 여러 연구자들이 지적하면서 ‘소천’이라는 말이 한국의 여러 문헌에 없을 뿐만 아니라, 현행 한국어사전이나 한자사전에도 없음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초기 가톨릭 용어에서 전이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현행 가톨릭용어사전에도 이 단어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까닭에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서도 ‘소천’이라는 용어 보다는 ‘별세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2001. 9. 8, <잘못된 기독교 용어 이렇게 바꾸자 / (4)장례부문>

교회학교 알아보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교회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독교 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교회 안의 교육 부서를 포괄적으로 부르는 명칭입니다. 주로 주일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일학교(Sunday school)’라고도 하며, 성인들을 위한 교리 교육 과정을 교회학교에 포함하기도 합니다.

교회학교의 개념은 18세기 영국, 아일랜드, 미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공교육과 의무교육 개념이 제도화되지 않았던 시절, 귀족이나 부유한 가정의 남성들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이 무렵 교회학교는 빈민가의 어린이들과 공장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초교육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성경을 교과서로 삼아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 여러 나라에서 공교육 개념과 함께 의무교육 제도가 시행되면서, 교회학교는 기독교 교육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1988년, 주님의교회가 창립된 해에는 교회학교가 없었습니다. 예배 장소를 바꿔야 할 정도로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1989년 1월 YMCA의 20평 공간을 둘로 나누어 교회 사무실과 교회학교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아부, 아동부, 중고등부로 편성했으나, 1990년 4월에 영아부를 영아부와 유치부로 나누었고, 아동부를 유년부와 소년부로 나누었습니다. 1997년에는 중등부와 고등부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연령대와 교육 목적에 따라 교회학교의 부서도 계속 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교회학교는 연령대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특별히 주님의교회에서는 미취학 어린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유아숲,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유소년숲,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청소년숲으로 묶어서 부르고 있습니다. 어와나는 복음, 성경, 재미, 훈련, 리더쉽의 5가지 사역 원리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시간에 해당 장소를 찾아가시면 반갑게 맞아주실 것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오늘날 교회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기독교와 신앙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곳이며, 사회의 가치관과 다른 방법으로 믿음 안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입시와 경쟁이라는 힘든 사회적 억압 속에서 성장하는 지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 그리고 하나님이 마련해 놓은 미래에서 자신의 몫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일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교회학교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교우관계를 통해, 지역과 경계를 넘는 사회성을 배우고 리더십을 익히며,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을 전하는 분들입니다. 자녀들에게 이분들의 무한한 격려와 포기하지 않는 사랑, 매일의 기도와 지혜의 말씀을 만나게 해주세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회학교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미취학 어린이’란 아직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를 말합니다. 아직 엄마 품에 있는 아기부터, 모르는 건 모르지만 알 건 다 아는 개구쟁이들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워낙 나이에 따른 특성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주님의교회 교회학교에서도 연령대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교회학교는 연령대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특별히 주님의교회에서는 미취학 어린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유아숲,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유소년숲,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교회학교를 청소년숲으로 묶어서 부르고 있습니다. 어와나는 복음, 성경, 재미, 훈련, 리더쉽의 5가지 사역 원리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시간에 해당 장소를 찾아가시면 반갑게 맞아주실 것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 우리의 아기들을 교회학교에 데려가는 일입니다. 또래 아기들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올바른 삶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학교에서 만나요!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교회학교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초등학교에 들어간 어린이들은 나이에 따라 성장과정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노란 병아리같이 귀여운 1학년에서 키가 벌써 거의 어른처럼 훌쩍 자라있기 일쑤인 6학년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주님의교회 교회학교는 유소년 어린이들을 연령대와 특성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같은 연령대도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관리법과 주의사항

초등학교 시절의 어린이들은 또래집단을 이루면서 사회성이 증가하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게 나타나며, 도덕성이 형성됩니다. 신체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모르는 사이에 부쩍 키가 크고 어른스러워지는 나이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올바른 삶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기회인 교회학교로 이끄는 것은 바로 부모님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교회학교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청소년’을 “청년과 소년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기본법>에서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청소년 보호법>에서는 “19세 미만인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혼란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찾아보니 “미성년의 젊은이들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 흔히 십 대의 젊은이를 일컫는다”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의 정의가 가장 상식과 통념에 맞을 듯합니다. 그렇습니다. 청소년은 이처럼 경계가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세대입니다.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성장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는 세대여서 저마다 자신의 세계를 찾아 방황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주님의교회 교회학교는 청소년을 연령대와 특성에 따라 몇 단계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관리법과 주의사항

청소년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매우 큰 변화를 맞아 내적 갈등이 많으며,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의 젊은이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익히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신뢰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공간인 교회학교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공동체, 청년부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교회학교를 마치고 성인이 되면 교회 안에서 처음 만나는 공동체, 바로 청년부입니다. 청년부는 지금까지 겪었던 교회학교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장년 교사가 아닌 같은 청년인 리더와 팀장이 공동체를 이끌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예배 시간에 맞추어 함께 진행되던 교회학교와 달리 청년부 예배는 5부 청년예배로 2시 30분에 대예배실에서 예배합니다. 청년부의 소모임(셀)은 연령에 따라 세 개의 공동체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또한 청년부에는 12개의 사역팀이 함께 공동체와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교회학교와 장년부 사이의 시기에 있는 청년부, 가장 힘 있고 든든히 서 있어야 할 부서라 생각합니다. 교회학교를 마치고 청년의 시기를 거쳐 교회 내에서도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부 청년들이 교회학교와 장년부 두 세대의 연결다리로서의 역할과 주님 안에서 더욱 성숙하고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형성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아가는 청년들이 되길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 출입하는 법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는 정신학원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1995년 정신학원과 학원선교에 대한 뜻을 함께하고, 정신학원에 필요한 대강당을 지어 주말에 예배당으로 쓰기로 합의하면서 정신학원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1996년 3월에 주님의교회가 정신학원 소강당으로 주일예배 장소를 옮겼습니다. 1997년 8월에는 대강당 기공예배를 드렸고, 1998년 11월 대강당인 김마리아회관과 수련관인 김필례관이 준공되었습니다. 11월 10일 입당예배를 드리고, 기증서와 감사패를 정신학원에 증정하여, 이날부터 대강당은 공식적으로 정신학원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정신여중고 대강당 건축 사업은 주님의교회 창립정신인 예배당 무소유 정신과 재정의 50%를 구제와 선교에 사용한다는 원칙이 결합하여 구체화된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공간 마련을 위하여, 2002년 2월에는 중강당 증축공사에 착수했고, 2003년 2월 중강당이 완공되어 기증이 이루어졌습니다.

10년이 지난 2013년 3월에는 다목적교육관 건축을 시작했으며, 그해 12월 완공하고 역시 정신학원에 기증했습니다. 다시 10년이 지난 2023년에는 체육관 재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사역에 숨은 뜻이 하나님의 인도로 주님의교회에 주어진 학원선교에 있음을 공동체 모두가 받아들여, 2011년 12월에 전면 개정한 주님의교회 <정관> 제3조 실천이념에 청소년 사역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님의교회 공동체는 주님의교회를 정신학원으로 이끄신 주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 나라의 미래이자 교회의 미래인 정신학원을 ‘하나님의 선교’를 실천하는 가장 가까운 공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가 청소년들의 교육공간 안에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더구나 최근 들어 학원이라는 특수한 공간 안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예측하지 못한 불상사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는 2014년 1월 <학교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2014년 1월 31일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하면,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에서는 등 ● 하교 시간 외에는 출입문은 전부 폐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리인력에 의해 출입증이 확인된 경우에만 교내 출입을 허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출입자는 학교의 관리자에게 출입증을 발급받아 패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정신학원에서는 한가족과 다름없는 주님의교회 교인들에 대한 배려로, 이 가이드를 엄밀하게 적용하지는 않아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부인이 여러 학교에 무단으로, 또는 악의를 가지고 출입하여 불상사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교육청에서 이 지침의 엄격한 적용을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9월 11일부터는 정신학원에서도 교육시간에는 학교 출입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량은 사전 허가된 차량만 출입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9:00~오후 4:00까지는 이 지침에 따라, 교인의 경우 교문의 출입 관리자에게 출입자 확인을 받아야 하며, 차량은 사전에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는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를 꿈꾸는 교회입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길은 결코 편안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주인 되신 주님 따라 불편함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청소년 사역, 그 귀한 일을 감당하기 위해, 그리고 귀한 청소년들에게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이런 작은 불편함은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구나 바로 앞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있는 대중교통의 요지이니, 되도록 차량을 갖고 오지 않는 것은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돕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아주 쉽게 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설문조사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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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한국의 통계청에는 ‘설문조사’에 대하여 “수집하고자 하는 정보를 주관식과 객관식(단일,복수,선호도) 유형의 질문과 응답 항목을 작성하여 설문 대상자에게 응답 요청을 보내어 설문 대상자가 설계된 설문지에 응답함으로써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통하여 통계분석에 활용하는 일련의 작업”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대개 익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정직한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교계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목회 현장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청년협의회에서 실시했던 종교의식 설문조사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잘 보여 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응답자 1,329명 중 20~30대가 전체의 89.3%를, 개신교인이 전체 응답자의 67.3%를 차지했던 이 설문조사에서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질문한 결과, ‘교회 대형화’(16.3%)가 가장 먼저 꼽혔습니다. 이어서 ‘불투명한 재정 구조’(14.1%), ‘지나친 전도 활동’(13.2%), ‘과도한 교회 건축’(13%), ‘세습’(12.7%), ‘교회 내 계급 문제’(12.2%), ‘목회자 자격’(11.4%) 등이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청년들의 이런 의견들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설문조사는 현실을 통계적으로 진단하고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교회에서도 설문조사가 드물지 않게 실시됩니다. 보통 항존직 선거나 담임목사 청빙, 정관의 개정과 같은 특별한 기회에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전교인 설문조사는 보통 교회 전반의 실태와 교인의 소망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서울 영등포구 대길교회에서 2006년에, 대구 평강교회에서 2007년과 2010년에 걸쳐 전교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회 비전을 새로 세우기도 했습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2018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교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교인 기본사항, 교회 생활, 신앙생활, 교회 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106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이 설문조사는 3주에 걸쳐 2,218명이 응답하여 전교인 수 대비 25.4%의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설문조사는 교인의 의견을 교회 정책에 반영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55%, “적극적이며 주기적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44%나 되었습니다(<함즐함울> 400호, 2018. 9. 30.).

이후 5년, 코로나19와 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사회와 교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주님의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선교’를 주요 목회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올해 전교인 설문조사는 지난 5년간의 변화와 추세를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교회 정책을 새롭게 수립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사용 방법

2023년 전교인 설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됩니다. 설문 문항은 2018년 설문조사와 같이 교인 기본사항, 교회 공동체 생활, 신앙생활, 교회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나, 문항의 수를 모바일 설문 응답자의 편의성을 고려, 약 30%를 줄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2018년과 달리 모바일(스마트폰)로 답하도록 진행되며, 등록 교인에게는 문자로 설문조사 링크가 안내되고, 미등록 교인이나 문자를 받지 못한 교인은 곳곳에 붙인 포스터와 쉴만한물가에서 안내하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스마트폰 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쉴만한물가에서 제공하는 종이 설문지를 작성,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이번 설문조사도 5년 전과 다름없이 교회 내외부 환경의 변화와 교인 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교회 발전을 위한 여러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그 과정에서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구성원의 소망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안내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는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입니다. 모두 주님이 이곳으로 인도하심을 믿는 교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교인도 꽤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얼굴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님의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을 못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 새로 오신 분들은 반갑게 맞아 주는 사람들이 없어 의아하게 여기시기도 합니다. 너무 서운하게 여기지 마셔요!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 처음 오셨으면, 로비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교인 등록 신청서를 쓰셔요. 주님의교회 홈페이지(http://www.pcltv.org)의 맨 위 ‘처음오셨어요’에서 ‘새가족 등록’을 선택한 다음 ‘온라인 등록하기’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등록을 마치시면 새가족부에서 연락을 드립니다. 등록 후 안내에 따라 4주 동안, 매주일 한 시간씩 4차례의 새가족 양육 과정에 참여하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님의교회에 대한 안내와 교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적인 내용들을 배우시게 됩니다. 새가족 양육 과정을 마치면 주님의교회 정식 교인이 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에요!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에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찾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차 봉사도, 주방 봉사도 하나님 일 하는 것을 기쁘게 여겨 스스로 찾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로비에 놓인 차를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드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기발한 발명품을 고안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눈에 밟혀 스스로 주일학교 교사가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교회에 모인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과 같은 꿈’을 꿉니다.

<함즐함울> 편집장 사용법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는 문서선교를 목적으로 펴내는 정기간행물 <함즐함울>이 있습니다. <함즐함울>은 평균 3주 간격으로 발행되며, 성도들이 알고자 하는 것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알아야 하는 것,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예배와 설교, 전도와 선교, 교회 사역과 행사, 교회 공동체와 성도의 교제, 신앙 간증과 기독교 교양 등이 포함됩니다. 소식의 전달뿐 아니라, 교회 역사의 기록으로 빠뜨리면 안 될 일들도 챙겨서 게재합니다.

<함즐함울>은 보통 8~12면 규모로 발행되며, 인쇄된 <함즐함울>은 주일에 배포되고,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함즐함울>은 홍보출판부에서 발행하며, 편집장이 최종적으로 지면의 편집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겨자씨 소식, 사역 현장의 모습을 담은 글과 사진을 <함즐함울>에 게재하시고 싶거나,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수필, 간증, 신앙 관련 도서 독후감 등이 있을 때 편집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함즐함울>에 글과 사진을 수록하시고 싶으시면 홍보출판부 공식 메일(pclhamletter@naver.com)로 작성하신 글과 사진 원본 파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글의 분량은 일반적으로 A4 용지 1면 정도, 글자 수로는 2,500자 안팎이면 됩니다. 글의 유형(기사, 간증, 수필, 독후감, 겨자씨 소식, 사역 소식, 선교 활동 등)과 함께 제목을 적어주시면 편집장이 편집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기사나 겨자씨 소식, 사역 소식, 선교 활동 등은 되도록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육하원칙을 맞추어 써주시면 다른 분들이 글 내용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실 때에는 그 사진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설명을 달아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아, 그리고 반드시 넣어주셔야 할 것은 써주시는 분의 성함과 직분, 교구나 사역부서입니다. 함즐함울에 따로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함즐함울’이라고 적혀 있는 기사들은 모두 함즐함울팀 편집장과 기자들이 쓴 것입니다. 저희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 대신 편집장이 모든 책임을 집니다.

함께 나누면 좋을 미담을 알려주시거나, 특별하게 교회 공동체가 함께 알아야 할 일에 대한 취재 요청, 인물 탐방 추천, 인터뷰 요청 등도 대환영입니다. <함즐함울> 편집장과 기자들이 직접 연락을 드려서 만나 뵙고 취재하여 기사를 씁니다. 혹시 우리가 꼭 알고 고쳐야 할 교회 안의 문제점 등도 제보하여 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특히 함즐함울이 교회 역사의 중요한 기록이라는 점을 유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펴낸 <주님의교회 25년사>(2014)의 경우, 많은 역사적 기록을 <함즐함울>에서 찾아 수록했습니다. 사역보고서와 같은 공식 기록이 없지 않으나 대체로 보고서가 없거나 망실된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계획과 실행의 결과가 서로 다르거나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도 없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각 사역부서의 특별한 행사,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등의 기록은 주로 <함즐함울>에서 찾아 그 중요성과 결과를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각 사역부서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는 비록 익숙하지 않거나 바쁘시더라도 관련 내용을 함즐함울에 알려주시면 귀하게 헌신하신 사역을 교회 기록으로 남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는 매우 큰 교회여서 작은 도시와 같습니다. 서로 대화 없이 익명성 속에 지내는 편안함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신앙 공동체는 서로 가족이 되어 사정과 소식을 나누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함즐함울’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말씀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공동체, 이곳이 주님의교회입니다. 이곳에는 ‘고양이 집사’ 아닌 ‘함즐함울 집사’를 자임하며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는 편집장이 있습니다. 그이의 전화번호는 010-2951-4487입니다.

<주님과함께> 사용법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큐티(QT)’를 아시는지요? ‘큐티(QT)’는 ‘Quiet Time(조용한 시간)’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매일 조용한 때와 곳을 정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뜻합니다.

큐티는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 5:16)와 같이 예수님이 조용한 때,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신 것을 본받아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 ‘큐티’라는 이름과 방식이 형성된 것은 19세기 후반이었고, 20세기 들어 영국과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서로 권장되었습니다. 큐티 초기에는 성경 읽기, 기도, 죄의 고백, 감사의 기도, 묵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945년, 미국의 초교파적 복음주의기독교학생회에서 큐티를 위한 소책자를 펴낸 뒤, 큐티를 위한 소책자의 발행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주님과함께>는 이런 전통에 따라 큐티를 위해 주님의교회에서 2019년 9월 창간한 작은 책자입니다. <주님과함께>는 매월 한 권씩 발행됩니다.

사용 방법

<주님과함께>에는 매일의 큐티를 위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큐티를 위해서는 매일 자신에게 가능한 가장 조용한 때와 곳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과를 시작하기 전, 이른 새벽이 큐티를 위한 가장 좋은 시간이 됩니다. 큐티 전, 우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님과함께>에는 그날의 주제에 따른 찬송가가 있고, 성경 말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스스로 이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묵상합니다.

성경 말씀 다음에 나오는 ‘묵상도움’은 그날의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기록되었는지, 그 말씀에 숨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주님의교회 교역자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묵상 과정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날의 말씀을 통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합니다. 깨달음일 수도 있고, 감사일 수도 있으며, 스스로에 대한 책망, 회개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여, 묵상 후에는 그날의 말씀과 묵상 결과를 자신의 오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용서일 수도 있고, 화해일 수도 있으며, 헌신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로 큐티를 마무리합니다.

일과를 시작하며, 자신의 묵상 내용을 정리해서 다른 분들과 나눕니다. 같은 구절에 대한 묵상이 사람마다 어떻게 달리 나타나는가를 서로 살펴보는 것은 묵상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과함께>는 정기구독이 가능합니다. 1년치를 구독하면 13개월치를 보내드립니다. 정기구독자에게는 만료 1개월 전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려, 연장을 돕습니다. 군복무 중인 자녀를 위한 정기구독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박준범 목사(010-7164-5324)가 여러분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지 않더라도, <주님과함께>는 교회 입구에 놓인 무인판매대에서 언제나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교구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교구’란 종교 조직에서 지리적 공간을 나누어 교인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조직체계입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여러 다른 종교에서도 교구를 두어 관리합니다. 가톨릭교회와 같이 계선조직의 형태로 이루어진 종교에서는 나라마다 일정 규모를 단위로 교구를 두어 관리하는데 이 경우 각 교구가 하나의 교회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여러 교구를 묶어 대교구, 그 위의 관구와 같이 여러 단계를 두기도 합니다.

기독교 한국 선교 초기인 19세기 말부터 1909년까지 선교사들이 서로 다른 교단 사이에 갈등과 중복이 없도록 선교지역을 분할했는데 이 당시의 선교지역은 마치 가톨릭의 관구와 같이 큰 지역을 의미했습니다. 선교사들의 선교지역 분할과 병행하여, 1907년 9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립노회가 조직되었습니다. 독립노회는 선교회로부터 독립하여 자치권과 권징의 권한을 갖는 한국 장로교회의 탄생을 의미했습니다. 이후 노회는 교단 산하에서 일정 지역의 지교회를 관장하는 조직이 되었습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는 노회 아래 지교회, 지교회 안에 교구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종교와는 ‘교구’의 개념이 좀 다릅니다.

주님의교회는 초기에는 교구가 따로 없었으나 교인이 늘면서 교구가 편성되었습니다. 2001년 당시 교구는 사랑교구, 온유교구, 충성교구, 희락교구, 화평교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2005년 무렵 지역을 나누어 1교구에서 7교구까지 구성하고, 따로 230대 젊은부부 교인들로 8교구를 구성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그동안 교구 안에 지역별로 구성되어 ‘구역모임’이라고 부르던 소그룹 모임을 ‘겨자씨 모임’으로 바꾸었습니다. 2009년 새로 건축된 잠실 1, 2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인이 대폭 증가하자, 2011년 7개 교구를 9개 교구로 재편했고, 2013년에는 10개의 교구와 2030대 부부 겨자씨로 구성된 2030교구로 늘렸습니다. 2024년 현재 주님의교회 교구는 지역 단위로 7개, 젊은이 교구 1개를 포함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교구 아래 소그룹인 겨자씨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 교구 지역 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 등록교인 수가 만 명 안팎이므로, 각각의 교구를 담당하는 교역자 역시 웬만한 지교회 규모를 넘는 평균 1천 명 이상의 교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역자들은 당연히 양육과정의 강의도 담당하고, 여러 사역부서도 섬겨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 담당 교구 교역자와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는 민원(?)도 없지 않습니다.

교구의 규모를 작게 하고 수를 늘려 담당 교역자를 더 늘리는 것이 교역자와 교인의 접점을 높이는 지름길이겠지만, 재정의 50%을 외부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는 주님의교회 원칙에 따라 내부 재정을 긴축하다 보니 더 많은 교역자를 모실 여유가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교회 모든 교역자들은 교구 교인들이 대화를 청할 때, 상례와 같은 긴급한 상황만 아니라면, 언제나 친절하게 받아주십니다.

사무국 사용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사무국은 교회의 행정관리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교회라면 행정·회계·재정·건물·전기·전산·방송·보안·미화·디자인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요청되는 상근 직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교회에 따라 이렇게 상근 직원을 관리하는 부서를 ‘행정실’, ‘지원실’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이렇게 상근 직원이 소속된 부서를 ‘사무국’이라고 합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사무국의 운영을 위해 따로 <사무국 운영규정>을 두어 업무와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에는 교회의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을 두고 각 업무부서에 필요한 직원을 두고 있으며, 사무국의 행정사무 업무는 당회장의 위임을 받아 서기장로가 지휘 감독합니다. 다만 경리 관련 업무는 재정장로의 지시와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서무·재정·교역자실·목양실·디자인·음향·영상·전산·시설물관리·미화 등의 업무 부서를 두고 있으며, 사무국 업무 효율을 위해 서무팀(서무, 재정, 교역자실, 목양실, 시설물관리, 미화)과 미디어팀(디자인, 음향, 영상, 전산)으로 구분하여 선임자를 팀장으로 두어 사무국장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사무국의 주 사무실은 주님의교회 본당인 대강당 로비 정면 오른쪽 쉴만한물가 쪽 복도를 따라 들어가서 중간 현관 다음에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면 바로 복사기와 컴퓨터가 있는 교인 사용 공간이 있고, 그 안쪽으로는 봉헌을 계수하는 계수실이 있습니다. 왼쪽 유리문 안쪽에 사무국이 있으며, 복도에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사무국에 들어서면 앞쪽 왼쪽부터 서무간사 한 분, 재정간사 두 분이 교인을 맞아주십니다. 서무간사는 인사관리와 문서관리를 담당하며, 재정간사는 재산관리와 사무회계를 담당합니다. 그 뒤에 사무국장 한 분, 그리고 창가 쪽으로 서기장로와 재정장로가 사무국 업무 전반을 지휘 감독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교회에 대한 어떤 궁금증이든 이곳에서 물어보시면, 모두가 친절하게(정말 친절하십니다!) 담당업무가 아니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1층 사무실에 있지 않은 사무국 간사 가운데 교역자실·목양실 담당 간사는 4층, 디자인·음향·영상·전산 간사는 5층, 시설물관리·미화 간사는 지하1층에 전담 공간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대체로 전임사역자와 함께 사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교인들께서 홈페이지 등 교인들이 직접 접하게 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의견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1층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사무국 소속의 상근 직원들은 주님의교회가 직장입니다. 그래서 <근로기준법>과 함께 교회 인사관련 규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특성상 토요일 오전에도 출근을 해야 하고, 예배가 있는 주일에도 근무를 해야 합니다. 대신 월요일을 휴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교인이 월요일에 교회에 오시면 필요한 행정 사무를 보실 수 없습니다!

주님의교회는 또한 재정의 50%를 구제와 선교에 사용하는 원칙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근 직원을 많이 둘 수가 없습니다. 하여, 오늘 현재 17명인 간사들이 1만 명에 이르는 주님의교회 모든 교인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일에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 1층 사무국에 들렀는데 대응이 때로 늦을 수도 있습니다. 주일이면 새벽부터 몇 차례에 걸쳐서 각 층에 있는 방과 화장실의 휴지통을 비우는데도 때로 손이 못 따라갈 때도 없지 않습니다. 늘 바쁘게 일하시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간사 여러분의 노고를 이해해 주세요!

항존직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항존직(恒存職)’이라는 말은 사회에서는 쓰이지 않아,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는 좀 낯선 명칭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에베소서 4:11)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의 역사 가운데 늘 존재하고, 또 작동해야 하는 직분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달리 말해, ‘교회라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직분’을 의미합니다. 가끔 개인의 입장에서 보아 ‘영구직’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만 전혀 다른 의미인 것이지요.

주님의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헌법 제4장에 교회의 직원은 항존직과 임시직으로 구분하며(제21조), 항존직은 장로·안수집사·권사이며 그 시무는 70세가 되는 해의 연말까지로 한다(제22조)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임시직은 교회에서 사역의 편의를 위해서 임시로 세우는 직분을 말합니다. 항존직과 임시직의 차이는 ‘안수’에 있습니다. 임시직에는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전도사, 서리집사 등이 있습니다.

항존직의 명칭은 교파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권사’라는 명칭은 존 웨슬리에 의해 시작한 감리교에서 목사를 도와 교인의 가정을 돌보고 신앙을 격려하는 직분을 의미했으며, 권사가 담당하는 15명 정도의 교인 모임을 속회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감리교에서는 남자도 안수집사가 아닌 권사의 직분을 받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는 교역자가 아닌 항존직은 전교인 투표로 선출하고 있습니다. 선출 과정은 우선 교회의 여러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존 항존직과 제직부서 부서장, 각 겨자씨를 인도하는 겨자씨인도자들의 추천으로 시작합니다. 이분들이 교인들의 사정과 자질, 그리고 교회에 대한 헌신과 수고의 정도를 잘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을 통해 항존직이 될 만한, 이곳저곳에 숨어 있는 인재들이 발굴됩니다. 추천된 분들에 대하여 당회에서 공천투표를 실시한 후, 선출 정수의 2배수 인원을 항존직 후보자로 선정합니다. 이분들을 대상으로 전 교인이 참여하는 공동의회의 직접선거가 실시되어 항존직을 선출합니다.

주님의교회 <선거관리규정>에는 항존직 가운데 장로의 자격은 상당한 식견과 통솔의 능력을 갖춘 성도로서, 무흠 세례(입교)교인으로 7년을 경과하고 본 교회에 등록한 지 10년 이상 된, 선거연도 말 현재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인 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안수집사의 자격은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고 교인의 모범이 되는 남성 성도로, 권사의 자격은 교우들 신임을 받고 진실한 신앙과 지혜의 분별력이 있는 여성성도로, 무흠 세례(입교) 교인으로 5년을 경과하고 본 교회에 등록한 지 5년 이상 된, 선거연도 말 현재 만 30세 이상 70세 미만인 분입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이전에는 안수집사와 서리집사의 호칭이 안수집사는 ‘집사’로, 서리집사는 ‘서리집사’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안수집사는 ‘안수집사’로, 서리집사는 ‘집사’로 쓰는 것이 옳습니다. 부를 때는 편하게 ‘집사’라고 불러도 좋으나 주보나 광고물, 공식적인 문서에는 구별해야 합니다. 항존직은 교회의 실질적인 일꾼입니다. 1만 명 안팎의 교인이 있는 주님의교회도 구석구석에서 일을 찾아 손에 물을 묻히는 헌신된 주님의 일꾼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마음이 있는 누구라도, 항존직으로 교회의 들보와 기둥이 되실 수 있습니다. 숨어있는 항존직 후보를 많이 추천하시고, 격려해 주세요!

심방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심방’이라는 말도 요즘은 주로 교회에서 사용됩니다. ‘심방(尋訪)’은 ‘찾을 심(尋)’, ‘찾을 방(訪)’을 붙여 ‘찾아간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1930년대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소설 <영원의 미소>(19331934)에 “일 년에 한 번 한식 때에나 누이의 심방을 받는 최용준의 무덤은 벌초도 못해서 뗏장이 반이나 벗겨지고 묘표가 비스듬히 쓰러졌다”라는 문장이, 박태원의 <천변풍경>(19361937)에 “그는 응당 외로이 있을 계집이 자기의 뜻하지 않은 때의 심방을 기뻐하려니 하고”라는 문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때까지만 해도 일반 사회에서도 ‘찾아간다’라는 뜻으로 흔히 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심방’이라고 하면 교회의 목회자가 목회 사역을 위해 교인의 가정을 방문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주님의교회에서 사용하는 <개정개역 성경>에는 ‘심방’이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지만, <개역한글 성경>에는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갈라디아서 1:18)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심방’은 ‘방문’(개정개역)이나 ‘만남’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성경 전체적으로는 ‘목양하다’, ‘보살피다’, ‘방문하다’, ‘돌보다’의 의미로, 기독교적 구원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특별한 개별적 상황에 처한 피 심방자를 찾아 신앙적 교제를 함으로써 그들을 도와주는 일을 뜻합니다. 기독교에서 심방의 전통은 사실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와 죄인이 된 인간을 구원하신 역사에서 출발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과 병자와 세리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시면서 그들을 구원하셨고, 베드로는 이방인인 고넬료의 집을 방문해서 예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중세 가톨릭 교회에서는 심방이 교구 관리의 차원에서 이루어졌지만, 마르틴 루터의 개혁교회에서부터 성경적 의미의 본질적인 심방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복음이 들어온 최초의 나라인 우리나라에서도 교회의 지도자가 교인 가정을 찾아 돌보면서 심방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심방은 어쩌다 들르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계획된 ‘방문’을 의미합니다. 심방은 하나님 안에서 서로 신뢰하는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서 이루어집니다. 교인은 자신의 가정을 개방하여 목회자를 맞고 자신의 삶을 나누는데, 이는 하나님 안에서 목회자와 교인이 공동체의 일원임을 서로 받아들임을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전화와 같은 통신 수단을 이용한 심방도 이루어집니다.

사용 방법

심방은 보통 목회자가 인도하는 말씀, 가정에서 내놓는 기도 제목, 교제를 위한 다과 나눔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정에서는 되도록 온 가족이 모여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목회자는 그 가정에 필요한 말씀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할 준비를 합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교회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교구 담당 목사에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보통 한국 교회에서 전교인을 대상으로 심방을 시행할 때 ‘대심방’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주님의교회에서도 일반 교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심방의 범위와 규모 면에서 일정한 시기에 큰 규모로 실시한다는 뜻에서 ‘대(大)’자를 붙여 쓰게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이런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대(大)’라는 접두사는 ‘큰’, ‘대단한’, ‘뛰어난’등의 의미를 갖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심방은 ‘소(小) 심방’으로 보아야 하는가, 라는 데에서 의문이 시작됩니다. ‘심방’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어서 크기로 구분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시행하는 심방과 굳이 구분하려면 ‘정기 심방’(정기적이라는 점에서), ‘전체 심방’(전체적이라는 점에서), ‘춘계 심방’(정기적으로 봄에 한다는 점에서) 등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는 신학자들의 견해입니다.

새가족 등록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서는 새로 교회에 오신 분들을 ‘새가족’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새가족으로 모신다는 말은 교회의 식구로 받아들여서 다른 교인들과 가족처럼 지내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린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교회는 등록 교인이 1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교회이기 때문에, 지역 단위와 연령대로 교구를 나누어 서로 더 가깝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구마다 담당 교역자가 있어 새가족의 신앙 생활을 도와드립니다.

사용 방법

새가족 등록은 현장 등록과 온라인 등록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일 교회에 오시면 매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 새가족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등록은 주님의교회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등록카드를 작성해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큐알 코드를 통해 바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새가족으로 등록하시면 양육 과정을 통해 교회에 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새가족 양육 과정은 매월 첫째주에 개강하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주일 오전(10:3011:30), 오후(12:301:30)의 2개 반이 있습니다. 4주차까지 양육 과정을 마친 새가족은 넷째주 주일 오후에 있는 새가족환영회에 참석하여 교구 목사와 교구 장로, 교구 권사와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교구 목사와 면담을 통해 같이 신앙의 길을 동행할 가족이 될 겨자씨를 안내받게 됩니다. 주님의교회 겨자씨는 교구에 속하며 대개 지역 단위로 매주 모임을 갖는 구역을 의미합니다. 겨자씨 모임을 함께 하시다보면, 교회의 흐름과 살림살이에 대한 온갖 정보와 친교를 나누시면서, 신앙생활의 알콩달콩한 재미와 케미를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필사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필사(筆寫)는 ‘베껴 쓰다’라는 뜻으로, 보통 문헌을 그대로 옮겨 쓰는 것을 말합니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책을 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성경 필사는 성경을 옮겨 쓰는 것으로,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보통 수도원에서 수도사들이 성경을 필사했는데, 그 일이 몹시 고되었기 때문에 수행의 방법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1980)은 1327년 이탈리아의 어느 수도원 안에서 성경 사본을 만들던 수도사의 사망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금속활자인쇄술을 개발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42행 성서를 펴낸 후 인쇄본 성경이 보급되면서, 성경 필사의 목적은 단순히 사본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신앙을 가다듬기 위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 성경 필사는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누가복음 1:2) 말씀을 주제로 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 필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님의교회 큐티 교재인 <주님과 함께>에 수록되는 매일 성경 본문에 맞추어 2021년 1월 <민수기>부터 시작했으며, 지금은 <마가복음>을 하고 있고, 올해 10월부터는 <예레미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경 분량에 따라 1권에 담을 수 있도록 조절하여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 필사 노트에는 흐린 글씨로 성경 구절을 넣어, 필사할 때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성경 필사 일정은 1년에 필사 노트 3권을 쓸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 실행하고 있으며, 한 권을 쓴 후에는 약간의 휴식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1년마다 완성되는 3권의 노트는 연말에 합본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주님의교회 성경 필사 노트는 모두 3,100권(성인용 2,600권, 어린이용 500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매번 전량 소진되고 있습니다. 성경 필사를 학생들에게 권장하기 위한 정신학원 요청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잠언> 편 성경 필사 노트 500권을 제작해서 기증했으며, 하반기에도 같은 수량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주님의교회 교인이라면 누구라도 교회에서 배포하는 성경 필사 노트를 통해 매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록하는 일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성경 필사는 언제나, 아무 때나, 어떤 노트를 가지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한 번, 일정한 시간을 내는 것과 같이 규칙을 만드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지혜입니다.

긴급 상황 대처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긴급 상황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화재와 같은 재난, 응급환자 발생과 같은 상황을 의미합니다. 지난 6월 12일 아침,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부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이후 규모 4.0 이상의 지진만 하더라도 2021년 8월 전북 군산 앞 해역(4.0), 12월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4.9), 2022년 10월 충북 괴산(4.1), 2023년 5월 강원 동해 인근 해역(4.5), 11월 경북 경주(4.0)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으며, 발생한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며, 불안정한 물건이 넘어지는 것과 같은 수준인 진도-V 정도를 체감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지진, 화재, 응급환자 발생과 같은 긴급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용 방법

지진이 발생했을 때

\1.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2.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3.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많은 교인이 대피하게 되므로, 각 층에 있는 비상대피 안내도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4. 대피할 때 엘리베이터는 도중에 멈추어 갇힐 수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습니다. 만일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립니다.

\5.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건물이 없는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이때 차량은 이용하지 않습니다.

\6.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교회 사무국의 공식 안내,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1. “불이야”라고 크게 외칩니다.

\2. 근처에 있는 발신기(비상벨)을 누릅니다.

\3. 화재 발생 지점이 명확하고 규모가 작을 때에는 건물 각 층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진압할 수 있습니다. 교회 건물에는 소화기 88대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4. 소화기를 사용할 때에는 ①소화기를 바닥에 둔 채 손잡이의 안전핀을 뽑고, ②한 손은 손잡이, 다른 한 손은 호스를 잡은 후, ③손잡이를 힘껏 누르고 화재 발생 지점에 호스를 겨냥하여 빗자루로 쓸 듯이 방사합니다.

\5. 화재 발생 지점을 알기 어려운 긴급 상황에서는 각 층 엘리베이터 옆에 부착된 비상대피 안내도의 피난 동선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 합니다.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1. ‘응급환자’란 질병과 각종 사고 및 재해로 인한 부상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태로 인하여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의미합니다.

\2.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우선 현장 상황이나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파악합니다.

\3. 응급환자를 발견한 사람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다른 사람을 지정하여 119에 구조요청을 하도록 부탁합니다. 혼자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4. 신경 손상이 우려되므로 되도록 환자를 임의로 이동시키지 말고, 그 자리에서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합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호흡 여부를 살펴보고, 호흡이 있을 때에는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호흡이 없고 심정지 상태인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5. 심폐소생술은 다음의 순서에 따릅니다. ①응급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 반응을 확인합니다. ②반응이 없을 때 주변 사람을 지정하여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를 요청합니다. ③이어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심폐소생술이 미숙할 때에는 119로 전화하여 스피커 모드로 변환한 다음, 119의 전문 응급상담원의 도움 아래 처치합니다. ④심폐소생술은 가슴 중앙 부위를 성인 약 5cm, 소아 45cm의 깊이로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압박한 후, 기도를 열고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하고 환자가 의식을 차리거나, 구조대가 올 때까지 반복 시행합니다. ⑤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가 필요한 경우,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에 비치되어 있는 기기를 사용합니다.

\6.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때에는 ①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②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1을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에, 패드2를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 부착합니다. ③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뗍니다. 자동심장충격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 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옵니다. ④ “쇼크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점멸하고 있는 쇼크 버튼을 눌러 자동심장충격을 시행합니다. 단, 쇼크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⑤자동심장충격을 시행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을 30:2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행하며, 의식을 차리거나 구조대가 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지진, 화재, 응급환자 등 긴급 상황은 언제나 예고 없이 일어납니다. 자신을 구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 요령을 미리 살펴보고, 각 층 엘리베이터 옆에 부착된 비상대피 안내도와 소화기 위치 등을 한 번씩 확인해 두시면, 긴급 상황일 때 당황하지 않고 가장 바람직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역자님들 위치 알아보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는 김화수 담임목사와 함께 교구와 사역을 나누어 담당하는 교역자가 있습니다. 교구와 사역을 책임지는 부교역자를 흔히 ‘부목사’라고 부릅니다. 그 외에 특화된 사역이나 교육기관을 담당하는 전임목사와 준전임목사, 전임전도사와 교육전도사가 있으며, 파송목사와 전도목사 등 대외에서 활동하는 교역자도 있습니다. 이 많은 교역자를 어떻게 찾아가면 될까요? 주된 사무실을 안내해 드립니다.

사용 방법

교역자 사무실은 김마리아회관 4층과 5층에 있습니다.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향해 돌아가면 나타나는 교구 교역자실에는 박주영 목사(1교구), 박민규 목사(2교구), 이종성 목사(3교구), 배윤환 목사(4교구), 윤경수 목사(5교구), 차승천 목사(6교구), 한시영 목사(7교구), 이대혁 목사(8교구)가 있습니다. 교구 교역자실에서 직진하면 왼쪽에 선임목사인 황바울 목사 사무실이 있고, 목양사역 담당인 이왕헌 전도사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김화수 담임목사의 사무실인 목양실이 있습니다.

4층 엘리베이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유소년숲, 유아숲, 청소년숲의 순서로 사무실이 있습니다. 유소년숲 사무실에는 이상훈 목사(유소년숲 총괄), 강요한 전도사(유년1,2부/어와나 스팍스), 권동준 전도사(초등1부/어와나 티앤티), 이수민 목사(소년1,2부), 정지인 목사(어린이영어예배 EM), 장성식 목사(소그룹분과), 박준범 목사(양육분과, 젊은이분과)가 있습니다.

유아숲 사무실에는 이윤경 목사(유아숲 총괄), 이은솔 전도사(유아1,2부/아기정원), 김오정 전도사(아기부/어와나 커비스), 이수진 전도사(유치1,2부), 이영선 전도사(영아1,2부)가 있습니다.

청소년숲 사무실에는 임경순 목사(청소년숲 총괄, 청소년사역원), 최혜원 목사(중등부), 김계원 전도사(고등부), 백양선 전도사(어와나트렉/저니), 오성민 전도사(중등부), 김지원 전도사(고등부)가 있습니다.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 왼쪽 끝까지 돌아가면 청년부 사무실이 있습니다. 청년부 사무실에는 정구민 목사(청년부 총괄), 이충만 목사(청년부/드림힐), 조수휘 전도사(청년부/비전힐), 김세연 전도사(청년부/조이힐), 김지민 목사(영어예배)가 있습니다.

5층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끝까지 가면 장애인사역부와 사랑나무부 사무실과 디자인실이 한 공간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김은선 목사(장애인사역부), 노홍주 목사(사랑나무부)가 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주님의교회는 창립정신과 정관에 따라, 따로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정신학원에 김마리아홀을 지어 기증하고 임대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공간도 넉넉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교역자들을 위한 공간도 여유가 없으며, 서로 다른 부서를 담당하는 교역자들이 한 사무실 안에서 비좁게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교역자 사무실 배치에 익숙하지 않은 교인들이 상담을 할 교역자를 직접 찾아가기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래도 모든 교역자 마음의 크기는 정신학원 운동장만큼 넓고 넓어, 여러 교인들과 하나님의 은혜 나누기를 기쁨으로 여긴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비전트립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에서는 올해도 비전트립을 진행합니다. 흔히 ‘비전트립’을 ‘단기선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선교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 교인이, 짧은 기간 동안, 해외의 선교지를 방문하고 돌아온다는 점에서 겉보기는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신학적인 관점에서 두 용어는 조금 다르게 쓰입니다.

‘단기선교’란, 짧은 기간 동안이라도 현지 선교사의 사역을 도와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역을 직접 실천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장기선교 헌신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선교’라는 사명을 참가자가 직접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비전트립’이란, 다른 문화권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신 일을 확인하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신 계획인 ‘비전’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비전트립은 현지 문화와 현지 선교사역에 대한 이해, 현지 선교사와의 교제에 초점을 둡니다.

사용 방법

2024년 주님의교회 비전트립은 코스타리카(7.1623), 필리핀(7.2429), 키르기스스탄(7.278.4), 베트남(7.298.3), 필리핀(몬탈반-청소년숲, 8.48), 필리핀(몬탈반-의료선교, 8.2427)에서 진행됩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비전트립에 동참할 교인들을 모집했고, 신청한 분들은 비전트립에 대비한 여러 교육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니 기회를 놓친 분들이 지금 비전트립에 동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참여할 방법은 남아 있습니다. 비전트립을 위해 기도하고, 현지 선교사역을 돕기 위한 금품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전에는 물품으로 접수하기도 했으나, 운반하는 일 자체가 번거로울 뿐더러 물품 별로 해당 국가 입국할 때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아 요즘에는 후원금이 더 요긴하게 쓰입니다. 해외선교분과위원회 비전트립지원부 이재홍 안수집사(010-7738-4455)에게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비전트립은 사역에 참여하는 자의 만족이나 성과가 목적이 아니라,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선교사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비전을 찾기 위한 활동입니다. 나라별로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역사를 발견하는 것이 목적인데도 불구하고, 때로 한국 문화를 전파하려 하거나, 현지인에 대한 가벼운 동정심을 갖거나, 우월감을 갖고 자기 과시를 하거나, 현지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일상을 변화시키려 하거나, 단기간에 사역의 성과를 거두려고 하는 것은 비전트립의 기본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자기만족이나 자신의 의를 버리고, 겸손하게 현지 문화와 현지 선교사의 삶을 존중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찾아가는 비전트립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예배위원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주님의교회 주보 제일 마지막 면에 보면, ‘다음주 예배위원’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는 다음주 주일예배에서 기도, 성경봉독, 봉헌을 담당하는 교인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예배위원’이란, 이분들과 같이 예배의 한 순서를 맡아 소임을 다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또한 예배의 순서를 맡지 않더라도, 예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배당 집기 관리와 교인 안내 등을 맡아서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넓게 보아 이분들도 예배위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위원의 순서나 자격은 교회마다 다릅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 예배의 한 순서를 담당하는 공식적인 예배위원은 기도, 성경봉독, 봉헌의 순서를 맡습니다.

주일예배의 경우, 기도는 대부분 시무장로와 은퇴장로가 돌아가면서 맡습니다. 새로 항존직이 된 안수집사와 권사는 1~3부 예배 가운데에서 한 차례 대표기도를 맡습니다. 4부 예배의 대표기도는 안수집사가 순번을 정하여, 수요예배의 대표기도는 권사가 순번을 정하여 맡습니다. 절기나 기념일 등 특별한 경우 외부 인물이 대표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봉독은 서리집사가 담당하며, 교구별로 순번을 정해 맡습니다. 봉헌은 각 예배마다 안수집사와 권사가 한 명씩 순번을 정하여 담당하며, 순번은 안수집사회와 권사회에서 연간 일정을 수립하여 지정합니다. 청년부 등 각 예배 단위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공식적인 예배위원을 정합니다.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비공식적인 예배위원’으로는 교회의 제직사역조직인 목양위원회 예배분과위원회 소속의 예배부·안내부(1·2부)·성찬부·세례부·새벽기도부·중보기도부·할렐루야찬양대·영어예배부가 있습니다. 또한 음악분과위원회의 호산나·시온·샬롬·임마누엘 찬양대와 찬양지원부, 주오오케스트라단이 있습니다.

예배부는 강단을 중심으로 대표기도자, 성경봉독자, 봉헌자를 관리하고 안내하며, 성찬위원 편성도 맡습니다. 안내부는 교인들의 예배 참석 과정을 안내하며, 안내부를 도와 안수집사(2, 3부)와 권사(2부)가 각각 순번을 정하여 예배 안내를 담당합니다.

성찬부는 성찬용 집기와 성찬을 준비하며, 세례부는 세례식을 준비하고, 새벽기도부는 주중 새벽기도의 진행을 담당합니다. 중보기도부는 교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할렐루야찬양대는 찬양을, 영어예배부는 영어예배의 진행을 담당합니다. 찬양대는 각 예배마다 찬양을 맡으며, 주오오케스트라단은 3부 예배에서 연주를 담당하고, 찬양지원부는 찬양대와 주오오케스트라단을 위한 집기 등의 준비를 담당합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예배위원은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인 예배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임무를 대함에 있어 솔선수범과 함께 겸손과 헌신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공식 예배위원은 예배의 한 순서를 담당하는 소중한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가다듬고 시간에 맞추어 미리 예정된 시간에 참석하여 기도로 그날의 소임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안내위원 등은 자신이 교회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밝은 미소와 부드럽고 공손한 자세로 지정된 위치에서 교인들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기도회 참여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기도회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면서, 가족과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그들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 속에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갑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에 대한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기도회란, 바로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를 위한 모임이겠습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는 많은 공식, 비공식 기도회가 있습니다. 공식 기도회란 기도회 모임이 규칙적, 반복적이며 담당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회를 의미합니다. 아래에 교회의 공식 기도회를 매월 기준 빠른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기도회는 기도회마다 준비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대부분 미리 준비할 것은 없으나, 되도록 경건하고 갈급한 마음으로 시간에 맞추어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회는 또한 기도만 마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회 전후 참석한 성도들 간 교제를 통해 서로 은혜를 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해외선교사 이해하기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선교사란 다른 지역,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음식과 문화가 다르고, 풍습과 종교도 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일을 합니다. 주님의교회에서는 교회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파송·협력·견습·단기 선교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파송선교사는 일정 기간 선교할 것을 약정하고 교단 총회나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일반·시니어·현지인·국내·통일 파송선교사로 구분합니다. ‘일반’은 목회자와 전문인 선교사를, ‘시니어’는 40세 이상으로 직업이나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여 자비량으로 파송되는 선교사를 말합니다. ‘현지인’은 교단 총회에서 인정하는 자격을 획득하고 선교지로 역파송되는 선교사를, ‘국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를, ‘통일’은 북한이탈주민과 동포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를 말합니다.

협력선교사는 다른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교회에서 선교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후원하는 선교사이며, 견습선교사는 견습을 목적으로 파송되어 일정기간 후원 약정을 받은 선교사, 단기선교사는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선교지에 최소 6개월 이상 3년 미만으로 파송된 선교사를 말합니다.

사용 방법

주님의교회에서는 파송선교사 11지역 19명을, 협력선교사 5지역 9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선교를 제한하는 지역에 파송된 선교사는 신변의 위험 때문에 주로 가명을 사용합니다. 아래에 2024년 10월 선교사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관리법과 주의사항

선교사는 자신의 안위와 평안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인 선교에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둘째, 기회가 된다면 선교사역에 몸과 마음과 물질로 참여해 주세요. 셋째,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여 스스로 선교의 중심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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