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에바다·너나들이 — 함께 드리는 예배의 자리.
ACCESSIBILITY
에베소서 3:6
주님의교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사랑나무· 에바다·너나들이 세 자리에서 함께 예배하고, 사랑나무부와 에바다부가 절기마다 부서 초청 예배와 인식개선 세미나를 엽니다.
사랑나무
자폐·지적 장애인
장애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이왕헌 목사 주관.
에바다
청각 장애인
수어 통역과 함께 드리는 예배. 김보람 목사 주관.
너나들이
탈북 성도
북에서 오신 분들을 환대하며 함께 모이는 예배. 김은선 목사 주관. 통일선교 사역의 한 자리.
2026 Ministry Plan · 사역 계획
“은혜 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 보리라!” (사 40:31, 대상 13:8)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가정” (롬 14:17–18, 딤전 4:5)
처음 오시는 분이나 함께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사무국(02-416-5181)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찾아오시는 길 →부서 소식 · 함즐함울
총 13편
2026년 5월 21~23일, 2박 3일간 에바다 농아부와 함께 제주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5월의 제주에서 함께 웃고 걷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십자가의 길을 따라 부활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성이시돌 목장 등을 돌아본 농아부 교우들은 ‘에덴동산 같았다’, ‘받은 사랑과 감사를 오래 간직하겠다’며 소감을 나눴고, 모든 일정을 인도해 주신 교역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했습니다.
김보람 목사 / 장애인사역부
6월 6일, 싯딤나무 여름영성수련회가 포천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열렸습니다. 어렵게 예약한 서울 장애인버스를 타고 출발해, 운전기사와 이동 봉사자의 도움으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습도 없이 시원한 초여름 수목원 그늘길을 산책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다만 대형 빵집에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겪은 불편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장애인을 향한 배려와 인식이 더 필요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형섭 장로 / 싯딤나무
4월 한 달, 3주간 장애인사역부 주관 수요예배와 장애인주일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4/8 안중온누리교회 양인순 목사(‘꽤 괜찮은 해피엔딩’)와 아들 양근학 청년의 간증, 4/15 행복한선교회 조성철 목사의 ‘약함 속에 담긴 은혜’, 4/22 산소망선교회 진영채 목사의 ‘실로암을 번역하면’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장애인주일 3부 예배에서는 에바다부(청각장애인)의 수어 특송으로 함께 찬양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 하나님 나라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보람 목사 / 장애인사역부
장애인사역부 주관 두 번째 수요예배(4/15)는 행복한선교회 조성철 목사의 간증과 찬양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생후 10개월 무렵 고열로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목발에 의지해 온 삶을 솔직히 나누며, 고난의 시간 속에서 새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인도를 증언했습니다. 자작곡 ‘인내하는 기도’를 통해 조급해하지 말고 간절히 인내하며 기도할 것을 권면하며, 약함이야말로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나는 자리임을 일깨웠습니다.
함즐함울 편집실
‘사랑나무 함께 알아가기’ 세미나가 4월 12·19일 두 차례 열렸습니다. 산소망선교회 진영채 목사는 ‘우리는 아직 그 장애 아이를 다 모른다’는 주제로, ‘가장 약한 지체가 교회의 정체성이다, 즉 장애인 사역은 교회 자체다’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명원 강사가 ‘장애인의 식이와 노화’를 주제로 사역 현장에 바로 적용할 실제적 내용을 나눴습니다. 약함에 대한 시선을 다시 돌아보게 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나무부
4월 19일 장애인주일 3부 예배에서 에바다부(청각장애인)가 ‘날 대속하신 예수께’를 수어 특송으로 찬양했습니다. 농인과 청인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합창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공연 이상의 영적 체험이었습니다. 소리는 공기뿐 아니라 손끝의 움직임과 간절한 눈빛을 통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다는 것을,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존중받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에바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