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이트 분석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가 실제로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왜 지금 리뉴얼이 필요한지 실측 근거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Summary · 한눈에

오래 잘 써온 사이트지만, 이제 토대를 새로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현행 사이트는 2020년 개편 당시 기준으로는 최신 기술로 정성껏 잘 구축된 사이트입니다. 다만 그 사이 핵심 기술들의 제조사 지원이 하나둘 종료되고 서버도 수명에 이르면서, 휴대폰·검색·공유·속도 같은 오늘날 당연한 기능을 제대로 해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막연한 인상이 아니라 실측값에 근거합니다.

What You Can See · 눈에 보이는 문제

지금 실제로 겪고 있는 일

기술 용어 없이, 누구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현상만 모았습니다. (‘실측’ 표시는 직접 측정한 항목)

  • 카톡으로 교회 링크를 보내면 미리보기가 안 뜹니다

    왜 그런가
    링크 공유 시 제목·대표 사진을 보여주는 정보(Open Graph)가 사이트에 없습니다.
    교회에 생기는 손해
    전도·초청 링크를 보내도 밋밋한 주소만 떠서 주님의교회 홈페이지라는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 네이버·구글 검색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실측

    왜 그런가
    공지·안내 글을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로 잘라 붙인 경우가 많고, 그 이미지에 대체텍스트(alt)도 없습니다. 게다가 본문을 자바스크립트로 나중에 그려 넣어, 검색엔진이 글자를 거의 읽어가지 못합니다.
    교회에 생기는 손해
    ‘주님의교회’를 검색한 새신자·방문자가 홈페이지를 찾기 어렵고, 글 내용이 검색에 잡히지 않습니다.
  • 여러 페이지가 ‘임시 텍스트’ 상태로 비어 있습니다실측

    왜 그런가
    인사말·교회 CI·지나온 길·세움학당 등에 기본 안내 문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내용을 채우기 번거로운 구조 탓입니다.
    교회에 생기는 손해
    방문자가 인사말을 눌렀는데 빈 문구가 나오면 관리가 안 되는 교회라는 인상을 줍니다.
  • 휴대폰에서 보기 불편합니다

    왜 그런가
    화면 크기에 맞춰 바뀌는 기능이 약한 옛 방식(나열형 구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교회에 생기는 손해
    교인 대부분이 휴대폰으로 접속하는데 작게 보이거나 메뉴 누르기가 불편합니다.
  • 자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찾기 어렵습니다실측

    왜 그런가
    설교 영상은 유튜브, 당회 자료는 글로리아, 소식은 홈페이지로 흩어져 관리됩니다.
    교회에 생기는 손해
    필요한 자료를 찾으려면 헤매야 하고, 기록이 체계적으로 쌓이지 않습니다.
  • 페이지가 느리게 열립니다실측

    왜 그런가
    첫 화면을 띄우는 데 실측 약 4초가 걸립니다(권장은 2.5초 이하).
    교회에 생기는 손해
    느린 사이트는 방문자가 기다리다 이탈하고, 검색 순위에도 불리합니다.

Audit Findings · 발견된 문제

발견된 문제 전체 정리

2026년 6월 13일, 현행 사이트(pcltv.org)의 전체 링크 407개와 소개 페이지 사진을 하나씩 직접 눌러 확인했습니다. 아래는 그중 실제로 오류가 나거나 정상 동작하지 않는 항목입니다. 모두 지금 바로 재현해 보실 수 있습니다.

3건

열리지 않는 링크

8건+

깨진 사진

12건

보안 경고(HTTP) 연결

1. 클릭하면 열리지 않는 링크 · 3건

  • 01

    개인정보 처리방침

    위치: 모든 페이지 하단 푸터
    증상
    클릭하면 정상 페이지 대신 「오류가 있습니다」라는 빨간 오류 화면만 뜹니다.
    왜 문제인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개인정보 보호법」상 홈페이지에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법정 고지 사항입니다. 지금은 모든 페이지 맨 아래에 링크는 있지만 실제로 열리지 않아, 법적 의무 문서가 사실상 게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행 링크에서 직접 확인
  • 02

    청년부 홈페이지

    위치: 다음세대 › 청년부
    증상
    연결 대상 주소(주님의교회청년부.com)의 도메인 사용 기간이 끝나(만료) 아무 화면도 열리지 않습니다.
    왜 문제인가
    청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서 링크가 끊겨 있습니다. 만료된 도메인은 제3자가 다시 등록해 엉뚱한(광고·유해) 사이트로 연결될 위험도 있어, 교회 이름이 달린 채 방치하기 어렵습니다.
    현행 링크에서 직접 확인
  • 03

    일부 콘텐츠 페이지

    위치: 검색·외부 링크로 들어오는 경로
    증상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로 연결됩니다.
    왜 문제인가
    메뉴에는 없지만 네이버·구글 검색 결과나 과거에 공유된 링크를 타고 들어오면 오류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 방문한 분이 첫 화면에서 오류를 보면 신뢰를 잃습니다.
    현행 링크에서 직접 확인

2. 깨진 사진 · 8건 이상

아래 페이지에서 인물·활동 사진이 깨져 빈 칸으로 나옵니다.

  • 섬기는 사람들 — 교역자 사진 (박정민 전도사 등)
  • 섬기는 사람들 — 직원 사진 (김광훈 전산간사 등)
  • 섬기는 사람들 — 장로 사진 (일부 은퇴장로)
  • 교회 소개·부서 안내 페이지의 활동 사진 일부

왜 문제인가사진 파일이 서버에서 사라졌는데(파일 소실) 화면에는 그 자리에 빈 칸 또는 깨진 이미지 표시가 그대로 남습니다. 글 한 줄을 바꿀 때도 담당자가 직접 코드를 손대야 하는 구조라, 이런 오류가 쌓여도 제때 발견·정리되지 못합니다.

3. 보안 경고(자물쇠 깨짐) 연결 · 12건

아래 항목은 보안 연결(https, 주소창 자물쇠)이 아닌 일반 연결(http)로 열립니다. 브라우저가 「안전하지 않음」 경고를 띄우거나, 보안 페이지 안에서는 아예 차단되어 내용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회 내부 — 특히 중요

  • 기부금영수증 발급헌금·기부 관련 페이지(donate.pcltv.org)가 보안 연결(https)이 아닌 http로 열립니다.
  • 기부금영수증 직접발급개인이 기부 내역을 조회·발급받는 페이지도 비보안 연결입니다.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 PDF약관·개인정보 안내 문서 뷰어가 http로 연결됩니다.
  • 영어예배 안내예배 안내 페이지 일부가 http로 연결됩니다.

외부 기관 링크예장통합 총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 뉴질랜드주님의교회 · 광야의교회 · 달란트사역 · 예수친구사역 등 외부·형제기관 링크도 http로 연결되어 같은 경고가 발생합니다.

한편, 통합검색 · 게시판 열람 · 영상 보기 등 핵심 기능은 정상 동작합니다.

위 문제들은 사이트를 잘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글 한 줄·사진 한 장을 바꿀 때도 담당자가 직접 코드를 손대야 하는 구조 위에서 오랜 시간 자료가 쌓이며 자연스럽게 생긴 노후 현상입니다. 개편 후에는 정해진 입력칸에 넣기만 하면 되는 표준 관리 도구(CMS)로 바뀌어, 끊긴 링크·깨진 사진을 비개발자도 바로 발견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개편 시 모든 내부·외부 링크와 사진을 재점검하고, 만료된 외부 사이트는 새 통합 구조로 흡수하며, 전 페이지를 https 보안 연결로 통일합니다.

점검 일시 2026-06-13 · 현행 사이트 링크 407개 + 소개 페이지 이미지 전수 실측

Why · 왜 이런 일이 생기나

토대가 수명을 다했습니다

현행 사이트는 2020년 개편 당시 그때의 최신 기술로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과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 지은 건물도 시간이 지나면 배관과 자재의 수명이 다하듯, 사이트를 떠받치는 핵심 기술들도 이제 제조사 지원이 끝났습니다. 화면 도구 jQuery는 2016년 버전, IE 지원 도구 Modernizr는 2013년 버전으로, 당시에는 표준이었지만 인터넷 환경이 바뀌며 지금은 역할이 사라졌습니다.

사이트가 올라가 있는 물리 서버도 오래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부품 교체·복구가 필요한 상황이 세 차례 있었고, 보수하며 운영해 왔지만 이제 교체 시점에 가까워졌습니다. 새 장비를 들이면 약 3천만원이 들어, 시간이 갈수록 위험과 비용이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당시에는 안전한 표준이었지만, 제조사 지원이 끝난 기술은 새로 발견되는 보안 문제에 더는 대응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함께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청소년보호정책·웹 접근성 같은 법적 기준도 지금 기준에 맞춰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세 수치는 아래 「서버 현황」·「기술 실측」 참조)

Infrastructure · 서버 현황

오래 제 역할을 해온 서버, 교체 시점이 되었습니다

  • 10년+

    노후 물리 서버

    2019년 입고 · CPU는 2014년 출시 모델

  • 3회

    최근 부품 교체·복구

    2022.11 RAM · 2023.12 HDD · 2025.09 복구

  • 3천만원+

    장비 교체 예상 비용

    노후 물리서버 신규 교체 시

  • 연 660만원

    현 운영·외주 비용

    스데반 38.5만원/월 + 글로리아 16.5만원/월

보수 이력 — 2022.11 RAM 교체 · 2023.12 하드디스크 교체·복구 · 2025.09 노후로 인한 복구. 그동안 잘 보수하며 운영해 왔지만, 물리서버 특성상 앞으로는 대응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클라우드로 옮기면 자동 백업·확장과 24×365 모니터링으로 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Operation · 운영의 어려움

내용 하나 고치려면 코드를 직접 손대야 했습니다

현행 사이트는 글 한 줄이나 사진 한 장을 바꿀 때도, 전산간사 같은 비개발 담당자가 직접 HTML 코드를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쉬운 편집 화면이 충분치 않아, 담당자가 부득이 코드까지 다루며 정성껏 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입니다.

문제는 코드를 직접 손대는 과정에서 닫히지 않은 태그, 임의의 글자 크기·색상 지정, 한글·워드에서 복사한 지저분한 서식이 함께 섞여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런 코드가 페이지마다 조금씩 쌓이면 화면이 깨지거나, 모바일에서 어긋나거나, 디자인 일관성이 무너지고, 나중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조차 어려워집니다.

왜 오류로 이어지나 — 분석

  • ·서버가 멈추는 것(하드웨어 수명)과 화면이 깨지는 것(누적된 임의 코드)은 서로 다른 문제지만, 둘 다 ‘콘텐츠와 코드가 분리되지 않은 오래된 구조’라는 같은 뿌리에서 나옵니다.
  • ·글(콘텐츠)과 틀(코드)이 한 덩어리라, 글을 고치다 틀이 깨지기 쉽습니다. 누적된 임의 코드는 표시 오류·속도 저하·유지보수 악화의 실질 원인이 됩니다.
  • ·리뉴얼 후: 담당자는 정해진 입력칸에 글·사진만 넣고 디자인·코드는 시스템이 자동 관리합니다. 코드를 몰라도 안전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근거 — 당회보고에 “관리자가 직접 소스를 내려받아 코딩·수정해야 하는 게시판 존재”가 명시돼 있고, 2026-06 실측에서도 현행 페이지 HTML에 인라인 스타일·임의 서식이 다수 섞여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vidence · 기술 실측

기술 항목별 근거 (개발 검토용)

현행 사이트의 서버 응답 정보·화면 구성을 직접 확인한 값과, 2026년 당회보고(개편 추진계획서)의 기술 진단을 종합했습니다. 기술에 익숙한 분이나 개발사가 그대로 검증할 수 있도록 실제 측정값을 적었습니다.

  • 기반 프레임워크

    현재 (AS-IS)
    jQuery 1.12.4 (2016)
    현재 표준
    모던 경량 JS · React 등
    이전 필요 사유
    주요 보안 업데이트 종료(EOL) — 알려진 취약점 노출
  • IE 지원 도구

    현재 (AS-IS)
    Modernizr 2.6.2 (2013)
    현재 표준
    불필요 (IE 2022 종료)
    이전 필요 사유
    인터넷 익스플로러 종료로 역할 소멸 — 레거시 부담만 잔존
  • 백엔드 / 런타임

    현재 (AS-IS)
    ASP.NET MVC 5.2 · .NET Framework 4.0.30319
    현재 표준
    .NET 8+ (LTS)
    이전 필요 사유
    유지보수 모드 세대 — 신규 개발·기능 비권장
  • 웹 서버 / 인프라

    현재 (AS-IS)
    Microsoft IIS 10 · 자체 물리서버
    현재 표준
    클라우드 · CDN
    이전 필요 사유
    노후 장비·장애 반복·교체 비용(약 3천만원)
  • 페이지 로드 속도

    현재 (AS-IS)
    실측 4,014ms
    현재 표준
    2,500ms 이하 권장
    이전 필요 사유
    검색엔진 순위·이탈률·이용 원활성에 직접 영향
  • 이미지 접근성

    현재 (AS-IS)
    alt 텍스트 미적용
    현재 표준
    KWCAG 2.2 권고
    이전 필요 사유
    웹 접근성 법적 의무 — 시각장애인 이용 보장
  • SNS 공유 (SEO)

    현재 (AS-IS)
    Open Graph 미적용
    현재 표준
    OG 태그 필수
    이전 필요 사유
    카카오·SNS 공유 시 제목·이미지 미표시
  • 콘텐츠 관리

    현재 (AS-IS)
    dimode 빌더 · 일부 게시판 소스 직접 수정
    현재 표준
    표준 CMS
    이전 필요 사유
    솔루션 종속 — 관리자가 소스를 직접 내려받아 코딩해야 하는 구조

교차검증 결과 · 전 항목 일치. 당회보고의 기술 진단을 2026년 6월 자체 실측(HTTP 응답 헤더·페이지 HTML 직접 확인)으로 독립 검증한 결과, jQuery 1.12.4 · Modernizr 2.6.2 · Open Graph 미적용 · 이미지 alt 미적용 · IIS/ASP.NET 모두 버전 단위까지 일치했습니다. 페이지 로드 4,014ms는 화면 자료(JS 28·CSS 34·이미지)를 모두 받아 렌더를 끝내는 전체 기준값(당회보고 실측)입니다.

Usage Data · 이용 데이터

성도는 ‘콘텐츠’를 보러 옵니다

최근 3개년(2023~2025) 누적 조회수 약 50만 회를 분석하면, 성도가 실제로 찾는 것은 큐티·찬양·알립니다·주일예배·주보 같은 콘텐츠입니다. 그러나 현행 사이트는 정보를 한 화면에 나열한 공급자(조직) 중심 구조라 정작 많이 보는 콘텐츠가 묻혀 있습니다. 리뉴얼은 이 데이터를 근거로 목적 중심 구조로 재편합니다.

출처 · 당회보고 「연도별 조회수 통합(2023~2025)」

  • 01오늘의 큐티16.5%
  • 02찬양14.3%
  • 03알립니다12.0%
  • 04주일예배11.1%
  • 05주보10.7%

Before / After · 쉽게 비교

지금 사이트 vs 리뉴얼 사이트

  • 휴대폰 화면

    지금 나열형 구조로 보기 불편
    리뉴얼 휴대폰 우선 자동 최적화
  • 검색 노출

    지금 본문을 검색엔진이 못 읽음
    리뉴얼 검색에 글이 그대로 노출
  • 공유 미리보기

    지금 카톡·SNS에서 미표시
    리뉴얼 제목·사진 미리보기 정상 표시
  • 여는 속도

    지금 약 4초
    리뉴얼 정적 생성으로 빠른 로딩
  • 자료 관리

    지금 유튜브·글로리아·홈페이지 분산
    리뉴얼 수집·공유·보관 통합 허브
  • 서버·보안

    지금 노후 물리서버·장애 반복
    리뉴얼 클라우드·자동 백업·지속 보안
  • 운영 비용

    지금 연 660만원+장비교체 3천만원
    리뉴얼 클라우드 사용료로 단순화

Conclusion · 결론

잘 만들어 오래 섬겨온 사이트, 이제 토대를 새로 할 때입니다.

현행 사이트는 2020년 개편 당시 많은 분들의 수고로 그때의 최신 기술로 잘 구축되어 오랫동안 교회를 든든히 섬겨왔습니다. 다만 그 사이 핵심 기술의 제조사 지원이 종료되고 장비가 노후하면서, 휴대폰·검색·공유·속도 같은 오늘날 당연한 기능을 해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기술과 장비의 수명 문제입니다. 더 낡고 위험해지기 전에 현행 기술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비용과 위험이 가장 적은 선택입니다.

근거 출처 · 2026년 6월 현행 사이트 실측(HTTP 헤더·HTML) · 「주님의교회 홈페이지 개편 종합 추진계획서」 당회보고(2026-05-10) · 「개편 필요성 요약」(2026-06-07) · 당회 회의록 16차(2026-04-11) “현 홈페이지 기술적 한계 … 교회 자료 기록 관리 안되고 있음” · 9차(2025-11-15) 물리 서버 → 클라우드 전환 검토.